중국 국가개발은행, 올해 반도체펀드에 500억위안 더 투자

| 출처 : 화창즈쉰 | 3월 3일

2021-03-31     디일렉

○중국 국가개발은행, 올해 반도체펀드에 500억위안 더 투자
- 2일 자오환(赵欢) 중국 국가개발은행 회장이 올해 500억위안대 추가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음. 개발은행이 운영하는 산업투자펀드, 스타트업펀드를 통해 반도체, 첨단제조업, 기술개발 분야 투자를 늘리겠다는 것.
- 국가개발은행은 자회사를 통해 국가반도체펀드 설립에 참여했음. 
- 국가반도체펀드는 성장주, 우량주 중심의 주식투자로 구성됨. 반도체 설계, 제조, 장비, 소재 관련 선두기업이 투자 대상. 
- 1기 펀드에서 약 1300억위안을 조달했고, 2기에서는 식각기, 박막장비, 테스트장비, 세척장비 등 반도체 장비 분야 투자를 더욱 강화할 예정.
- 이미 2기 펀드 투자금 2000억위안을 모집해 투자 단계에 진입했다고 함.  
 
○올해부터 새로운 첨단기술산업 금융지원 정책 실시  
- 국가개발은행은 첨단기술 산업 3대 지원책도 마련했음.
- 첨단기술산업 전용대출: 올해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기술개발 및 기초연구 중대 프로젝트에 500억위안 이상 대출 지원. 
- 신용대출자원 확대: 올해부터 ‘백개의 사슬·천개의 기업’ 금융지원 실시. 즉 기술개발 선두기업 100개 선정하고 선정된 100개 기업와 관련된 전후방 업체 1000곳에 전용 금융 서비스 제공. 올해 전략 신흥산업과 첨단제조업에 4000억위안 이상 대출 지원.     
- IT금융혁신 분야: 주식투자, 신용대출, 특별목적기구(SPV: Special purpose vehicle), ‘회사채+투자옵션’ 등 종합적인 금융 루트를 통한 혁신 주도형 발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