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측전자, 한국 아이티엔티로부터 메모리 칩 검사장비 기술 이전
정측전자, 한국 아이티엔티로부터 메모리 칩 검사장비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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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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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아이지웨이 | 12월 25일

○정측전자, 아이티엔티 기술 흡수···메모리 칩 검사장비 대량주문 받아
- 정측전자가 윈테스트(WINTEST)를 통해 자동 테스트 장비(ATE) 분야(메모리 칩 검사장비가 주요 제품)에서 핵심 제품 기술을 이전해와 국산화 연구개발, 제조, 핵심부품 국산화를 실현했다고 24일 밝혔음.
- 윈테스트는 정측전자가 한국 아이티엔티(IT&T)와 합자 설립한 ATE 전문 자회사. 
- 윈테스트와 손자회사 우한 웨이언테스트(伟恩测试)의 반도체 검사 기술을 흡수해 생산원가 절감, 제품 경쟁력 제고를 실현하고 고객사 대량주문까지 받았다고 함.

○반도체 전공정 검사장비 자회사 상해정측
- 반도체 전공정 검사장비 전문인 상해정측(上海精测)은 타원계측법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에 쓰이는 필름두께 측정 및 광학 측정 시스템을 개발. 필름두께 측정 제품은 중국 일선 고객사들의 재주문을 받았고 OCD 측정기는 납품까지 마쳤음. 
- 이로써 상해정측 공급사슬의 국산화를 실현.
- 전자현미경 등 관련 장비의 연구개발도 계획대로 진행 중으로 최근 첫 납품까지 했다고 함. 

- 그 외 다른 장비들도 현재 연구개발, 인증, 계약 진행 중.   

○장비개조 수요가 OLED 투자 촉진
- 현재 LCD 생산라인 투자는 거의 없고 OLED 신규투자도 많지 않아 디스플레이 신기술들이 상용화되지 않고 있지만, 해외 패널업체들의 생산라인 축소, 가격 인상,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 심화 등의 영향으로 고객사 장비개조 수요가 왕성한 편. 
- 이것이 OLED 추가투자를 촉진해 당분간은 패널 업계의 호황이 지속될 전망.

○소형 마이크로LED 검사장비 기술 준비 마쳐···2021년 투자 본격화
- 앞으로는 마이크로LED가 주요 디스플레이 기술로서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AR, VR, 모니터, TV, 대형 디스플레이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됨.
- 정측전자도 추세에 발맞춰 마이크로LED용 검사장비 및 광학기기 개발 중.
- 소형 마이크로LED 검사장비는 이미 개발을 마쳤으며 앞으로 대형장비도 개발해 점차 마이크로LED 제품군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    
- 마이크로LED 업계는 전반적으로 아직 상용화 전 단계이지만, 정측전자는 마이크로LED 업계 투자가 본격화되는 2021년 초에 대비해 이미 관련 기술 개발, 제품 등 준비를 마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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