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9년형 ‘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삼성 QLED 4K TV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쉽게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에 훌륭한 블랙 표현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 매체 HD구루는 “삼성 QLED 65Q90R은 넓은 시야각을 구현했고, 인공지능(AI) 기반 ‘퀀텀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영상처리 기술”이라고 밝혔다.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 전자 제품 리뷰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우수한 밝기, 세밀한 색상 표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QLED TV는 8K 뿐만 아니라 4K 역시 차별화된 화질과 AI 기술 등을 제공한다”며 “13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