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클로이 인공지능 홈 로봇 교육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들과딸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용 디지털콘텐츠와 도서를 제공하는 콘텐츠 전문업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 클로이’에 아동용 도서앱 ‘아들과딸북클럽’을 탑재하기로 했다. 70여 출판사의 9만여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전무는 “LG전자의 인공지능(AI) 로봇과 만난 교육용 콘텐츠가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로이는 ‘똑똑하면서도(CLever&CLear) 친근한(CLose) 지능형 로봇(Operating intelligence)’의 약어다. 일상생활에서 고객과 교감하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박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