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지진으로 MLCC 가격 인상 예상
- 25일 오전 필리핀 루손섬 남부 바탕가스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 직접적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재고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임
- 3대 업체인 무라타, 삼성전기, 야게오 외에도 앰코, 안세반도체, 인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등 업체가 모두 필리핀 루손섬에서 MLCC 공장을 운영 중
- 올해 1월, 필리핀 화산 폭발 당시 MLCC 출하에 영향을 미쳐, MLCC 가격 인상
- 대만보도에 따르면 무라타와 삼성전기 필리핀 공장 생산능력은 각각 총 생산능력의 15%, 40%를 차지
-2013년 필리핀 전자 정보 제품의 수출액은 239억3000만달러로 필리핀 연간 수출액의 49.5%를 차지, 국내외 투자액 91억8000만달러를 유치
- 필리핀 반도체 및 전자공업 회장에 따르면 2016년 필리핀 전자업계 수출액은 286억달러, 필리핀은 전자제품 주요 수출국 중 하나로 직간접 일자리 260만개를 만들어
-2011년, 무라타가 6억 2000만엔을 투자해 필리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공장을 설립, 2013년 1월 생산 시작, 2018년 증자
- 2015년 삼성전기가 2880억원을 투자해 필리핀에서 MLCC 공장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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