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 TSMC 미국 투자 승인
대만 정부, TSMC 미국 투자 승인
  • 디일렉
  • 승인 2021.01.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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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과기신보 | 12월 22일

○대만 정부, TSMC 미국 투자 승인 
- 22일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가 TSMC의 미국 투자를 승인했음.  
- TSMC는 이미 올 12월 미국 애리조나주에 3000만 1000달러를 선행투자해 TSMC 애리조나 코퍼레이션(TSMC ARIZONA CORPORATION)을 설립해 놓은 상태.
- 이번에 34억 6999만 9000달러 증자로 애리조나 피닉스 12인치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허가를 신청한 것. 

○대만 8년래 최대 규모 대외투자
- 투자심의위원회는 TSMC가 투자하는 미국 공장은 2024년 상반기부터 5나노미터 공정 제품 생산을 시작해 북미시장의 강력한 선단공정 수요를 근거리에서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음.
- 대만의 8년래 최대 규모 대외투자.

- 경제부 설명에 따르면 TSMC의 지난 5년 간 매출 중 대부분이 미국 고객사에 의해 발생했음.
- TSMC의 미국 공장 건설은 고객사 근거리 공급 제공은 물론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음.
- 대만-미국 양국의 반도체 공급사슬 협력 강화와 과학기술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에 유리한 국제협력임.

○해외 공장 투자해도 TSMC의 중심은 계속 대만에 있을 것
- TSMC는 2분기 대만에서 5나노미터 제품을 생산했음. 대만 내에서 기술적으로 한 세대 이상 앞서있는 셈.
- 또한 지난 5년 간 캐팩스 약 97%가 대만 투자에 사용됐으며 향후 3년 간 이 수치는 계속 늘어날 전망. 
- 이러한 투자가 대만의 일자리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고, 내년 TSMC의 신규일자리 7000개 창출이 예상됨.
- 향후 투자를 차치해도 TSMC는 대만 내 생산능력이 90%를 차지. 따라서 근거리 공급, 미국 투자 이후에도 여전히 TSMC 사업의 중심이 대만에 있단 사실엔 변함없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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