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에 한글과컴퓨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3곳이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원팀 참여기관은 20곳으로 늘었다. 개방형 생태계를 유지해 참여 기관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참여 기업과 기관은 클라우드 원팀에서 함께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기술력과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이미희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원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3개 기관에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건넨다"며 "KT는 클라우드 원팀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존 클라우드 원팀 참여기관 17곳은 ▲KT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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