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옵테인 중심으로 메모리 사업 재편
인텔, 옵테인 중심으로 메모리 사업 재편
  • 이나리 기자
  • 승인 2020.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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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사업 중심

인텔이 신형 옵테인 메모리와 낸드플래시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SK하이닉스에게 옵테인을 제외한 낸드플래시 사업을 매각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메모리 신제품이다.

16일 인텔은 '2020 메모리&스토리지 데이'를 통해 옵테인 3종, 144단 3D 낸드가 적용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3종을 선보였다.

알페르 일크바하르 인텔 데이터 플랫폼 그룹 부사장‧옵테인 그룹 총괄은 "신형 옵테인을 통해 스토리지 사업을 강화하겠다"며 "낸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면서 (옵테인 사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옵테인 제품군은 ▲옵테인 SSD P5800X ▲옵테인 메모리 H20 SSD ▲3세대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코드명: 크로우패스)다. SSD P5800X은 인텔 제품중 최초로 PCI익스프레스 4.0을 지원한다. 2년 전 출시된 DC P4800X(PCIe 3.0 지원) SSD와 비교해 성능이 3배 이상 빨라졌다. 서비스 품질(QoS)은 40% 향상됐다. 대역폭을 3배 높였다.

H20 SSD은 일반 사용자 대상 제품이다.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에 적합하다. 옵테인 메모리와 쿼드레벨셀(QLC·4비트) 3D 낸드를 더했다. 일종의 하이브리드 SSD다. 3세대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함께 쓰면 응답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중 데이터율(DDR) 버스를 통해 중앙처리장치(CPU)와 연결된다.

인텔은 144단을 적용한 QLC와 트리플레벨셀(TLC·3비트) SSD는 ▲컴퓨팅용 SSD 670p ▲QLC 기반의 SSD D7-P5510 ▲TLC 기반의 SSD D5-P5316 등이다.

SSD 670p는 파이라이트(Pyrite) 2.0 보안, 전력 손실 알림 등 엔드-투-엔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SSD D7-P5510은 메인스트림, 클라우드에 적합한 고성능 제품이다. 3.84 테라바이트(TB), 7.68TB의 용량을 갖춘 U.2 폼팩터다. 기존 제품 대비 50% 성능이 개선됐다. 속도는 100배 정도 빨라졌다. 올해 4분기부터 구매할 수 있다.

SSD D5-P5316은 다이 당 128GB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비해 최대 200% 향상된 읽기 성능, 38% 향상된 랜덤 읽기 성능, 48% 향상된 대기 시간을 제공한다. 용량은 15.36TB,  30.72TB다. 1개의 랙 유닛에서 최대 PB (혹은 1U 당 1PB)를 지원하는 최초의 30.72TB PCIe SSD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인텔 SSD는 중국 다렌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옵테인 제품은 미국 뉴멕시코 리오란토 공장에서 생산된다. 2025년 3월부터 SK하이닉스가 다롄 공장에서 SSD를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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