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가 중소기업 네트워크 환경용 '시스코 비즈니스 스위치(Cisco Business Switches)'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스코 비즈니스 스위치는 기가비트 이더넷 연결 포트를 8개에서 최다 48개까지 제공하며, 기가비트·10기가비트 업링크와 PoE+(이더넷 전원 장치)를 지원한다고 한다.
시스코코리아는 "시스코 비즈니스 스위치는 소규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한 핵심 구성 요소로 간편한 구축과 유연한 관리, 보안이 철저한 안전성을 갖췄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변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생존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IT 솔루션 패키지 시스코 디자인드(Cisco Designed),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0% 파이낸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생존력 제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오늘날과 같이 불확실성이 팽배해지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기술에 투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시장 전체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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