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11월 매출 1248억대만달러 '사상 최대'
TSMC 11월 매출 1248억대만달러 '사상 최대'
  • 디일렉
  • 승인 2021.01.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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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경제일보 | 12월 11일

○TSMC 11월 매출 1248억대만달러 ‘사상 최대’
- TSMC의 11월 매출이 1248억 6500만대만달러(약 4조 8410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음. 시장은 이미 예상했던 바.
- 이로써 6개월 연속 매출 1000억대만달러 대.
- 전월비 4.7% 증가, 전년비 15.7% 증가.
- 10일 TSMC 주가는 8대만달러 하락해 512대만달러로 마감. 외국인이 1만 2000주 이상 순매도. 주식예탁증서(ADR)는 오전장 거래에서 1% 넘게 하락했음. 
- 1-11월 매출은 전년비 26.4% 증가한 약 1조 2200억대만달러. 사상 최대.

○이번 분기 매출전망치 터치다운 무난할 듯
- TSMC는 대만달러·미달러 환율 28.75대만달러로 계산했을 때 이번 분기 매출이 124억달러~127억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그 중간값인 125.5억달러를 적용해 전분기비 2.14%~4.6% 증가를 전망했음.   
- 위 중간값으로 계산하면 TSMC의 이번 분기 매출은 3608억대만달러 이상.
- 그런데 10-11월 연결매출 약 2441억 6800만대만달러가 이미 전망치의 67%에 도달해 (평균값 기준) 12월 매출이 1166억 3200만대만달러만 넘으면 이번 분기 매출전망치 터치다운 가능함.   

-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호조에 7개월 연속 매출 천억대만달러 대 기록이 예상됨.
 
○최근 대만달러 강세에 따른 이익률 우려
- 당초 매출전망치를 대만달러·미달러 환율 28.75대만달러로 계산했으나 최근 대만달러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음.
- 10일 미달러당 대만달러 값은 단숨에 28.222대만달러까지 치솟아 28.506대만달러로 마감했음. 23년래 최고치.
- 대만달러 강세는 TSMC의 순이익률, 영업이익률에도 반영됨.
-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대만달러가 1% 평가절상될 때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파급효과는 TSMC 총이익률, 영업이익률 각각 0.2~0.4%포인트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음.   

○TSMC 5나노 주문 폭주···환율 강세 우려 상쇄할 전망 
- TSMC는 올해 7나노 공정 확대를 지속하면서 경쟁사보다 6개월 가량 먼저 5나노 양산을 시작해 애플, 미디어텍, AMD, 훠다 등 여러 고객사들 주문이 폭주했음. 내년 하반기까지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   
- 단말기 재고 증가와 중복 주문 우려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고속컴퓨팅 및 자동차용 수요가 선단 제조공정의 출하를 계속 견인해 환율 강세 우려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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