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아이지웨이 | 12월 7일
○ASLM 대만 직원수 대폭 확대···대만 파운드리 시장 선점에 유리해져
-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ASML이 EUV 장비 대만 고객사 지원팀 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함. 현재 3000명 정도인 대만 직원 수를 3300명 이상으로 늘릴 예정.
- 지난주 TSMC로부터 우수 공급업체 인증도 재획득했음.
- ASML은 TSMC에 5나노 양산용 EUV 장비뿐만 아니라 8인치 웨이퍼 팹 라인 양산에 중요한 심자외선(DUV) 장비도 공급하고 있음.
- ASML 대만 직원 수가 늘어나면 TSMC, UMC, VIS 등 파운드리들이 공정 인력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받아 시장선점 기회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임.
- ASML 타이난 센터 직원 수는 현지 고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12월 기준 이미 1150명으로 늘어났음. 어느새 신주 센터를 넘어 대만에 있는 ASML 센터 4곳 중 직원 수가 가장 많아졌음.
○ASML, 미국 이후 첫 해외 멀티전자팀 검사장비 기술지원팀 대만에 꾸리기로
- ASML은 앞서 대만의 반도체장비업체 에르메스마이크로비전(HMI, 漢微科)을 인수해 야심작 멀티전자빔 검사장비를 공동 출시한 바 있음.
- ASML은 신형 전자멀티빔 검사장비는 5나노 이하 공정에서 미세 결함 검측이 가능해 수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음.
- ASML은 원래 전자멀티빔 관련 연구팀을 미국에만 마련했으나, 시장 수요 잠재력을 보고 이번에 대만에 전자멀티빔 연구팀을 증설하기로 했음.
- 3년 안에 타이난에서 350명 규모 멀티빔 개발 지원기술팀을 만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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