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복합기와 미싱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자사의 컬러 레이저·복합기 등 6개 제품군이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 2019’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수상 제품은 컬러 레이저/복합기(H-L3230CDW/HL-L3270CDW/MFC-L3710CDW), 자수미싱기(Luminaire Innov-is XP1), 미싱기(A150), 커팅머신(ScanNCut DX SDX1200), 라벨링 시스템 2종(PT-H110, P-TOUCH CUBE PLUS)이다. 이로써 브라더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2개의 수상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라벨링 시스템 PT-H110의 블루(PT-H110BW), 핑크(PT-H110PK) 버전과 P-TOUCH CUBE PLUS(PT-P710BT)이다. 라벨프린터 P-TOUCH CUBE PLUS(PT-P710BT)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해당 앱으로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PT-H110와 PT-H110PK는 쿼티 키보드를 지원하며 2컬러에 휴대가 편리하다.
미야와키 켄타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향후에도 제품의 디자인, 기능 및 환경적 성능 등 제품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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