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ANUE | 11월 30일
○황충런 파워칩 회장 “내년 하반기부터 D램 상상도 못한 품귀 나타날 것”
- 대만 파운드리 업체 파워칩이 이머징 증시 상장을 앞두고 30일 공개 설명회를 개최.
- 현재 파워칩은 8인치 약 9만장, 12인치 약 10만장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모두 풀가동 중이라 200-300장 추가 여력도 없음. 수요자인 고객사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 함.
- 황충런(黄崇仁) 파워칩 회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내년 하반기 경기가 살아나고 5G, AI 산업이 계속 발전하면 반도체 수요는 더욱 늘어나게 되어 있어 내년 하반기부터 내후년인 2022년 하반기까지 로직, D램 시장에서 상상도 못할 품귀 현상이 빚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음.
- 아울러 향후 5년간 파운드리를 둘러싸고 팹리스 간 격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음.
○파워칩 8인치 파운드리 가격 인상···3월 먀오리 공장 신설
- 황충런 회장은 반도체 업계 가격 인상 소식이 잇달아 나오고 있는 만큼 파워칩도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음.
- 미디어텍은 최근 16억 2000만대만달러를 들여 구매한 장비를 파워칩에 임대했다고 공시했음.
- 파워칩은 내년 3월 먀오리 공장 신설 계획을 가지고 있음.
- 다수의 고객사가 오픈 파운드리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파워칩은 앞으로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공장 생산능력을 사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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