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더 큰 꿈을 위한 위대한 여정 나섰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더 큰 꿈을 위한 위대한 여정 나섰다"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0.12.01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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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식 출범

LG화학 배터리 사업이 분사한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이 공식 출범했다. 회사는 1일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종현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종현 대표는 1984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LG그룹 회장실, LG화학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거쳤다. 2018년부터 전지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개척했고, 많은 우려와 역경을 이겨내며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누구보다 먼저 구조적인 이익 창출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며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사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위대한 여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온 성과들은 생각보다 위대하며 그 저력을 믿고 자신감 있게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을 뜻한다. 국내외 임직원 약 2만 2000명(국내 약 7000명, 해외 약 1만 5000명) 및 한국 오창, 미국 미시간, 중국 신강/빈강,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생산기지와 한국 대전, 미국 트로이, 중국 난징,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연구‧개발(R&D)테크센터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3조원 수준이다. 2024년 매출 30조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적기 적소에 투자를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고성능 제품과 스마트팩토리 등 선도적인 공정 기술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초대 이사회 의장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맡는다. 선임 배경에 대해 신 부회장이 모회사인 LG화학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글로벌 사업 전문성과 균형감 있는 시각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배터리 사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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