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엠-하나기술, 삼성SDI 초소형 배터리 핵심장비 공급
[영상] 코엠-하나기술, 삼성SDI 초소형 배터리 핵심장비 공급
  • 장현민 PD
  • 승인 2020.12.01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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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원문>

한: 안녕하십니까. 디일렉 한주엽입니다. 오늘 이수환 팀장님 모시고 무선 이어폰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안녕하세요. 이수환입니다.

한: 저희가 2월에 무선 이어폰 관련된 얘기를 했었어요. 제목이 뭐였냐면 [무선 이어폰 폭발적 성장, 떠오르는 배터리 키워드 ‘코인셀’] 죄송합니다. 저희가 오늘 여기서 얘기할 내용은 한 9개월 전에 촬영한 방송에 대해서 바로 잡을게 있어서. 그때 당시에 저희가 2019년도에 4600만대 무선 이어폰 시장이라고 얘기했는데. 작년이 아니고 재작년입니다.

이: 2018년

한: 2018년도에 4600만대. 올해는 몇 대라구요?

이: 올해 2억대...

한: 2019년도가 몇 대라구요?

이: 2019년에 1억대 정도.

한: 올해는 몇 대정도?

이: 2억대 초중반입니다.

한: 내년에는 어느 정도로?

이: 3억5000만대에서 최대 4억대까지.

한: 숫자를 일단 바로 잡구요.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건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도 어쨌든 수치만 보면 올해 2억대 초중반인데 내년에 3억대 중반에서 4억대까지도 본다. 엄청나게 늘어나는 것 아닙니까?

이: 이건 사실 약간 트렌드도 있고 한편으로는 ‘코드리스(Cordless) 트렌드’라고 하잖아요? 3.5파이 이어폰 잭을 꽂을 데가 없습니다.

한: 맞아요. 저희도 지금 마이크 이거 선이 달려있는데. 무선 마이크를 하고 싶은데 무선 마이크가 비싸긴 비싸더라구요.

이: 그렇죠. 하여튼 폰은 계속 교체 주기라는 게 일정하게 존재하고 새로운 폰을 바꿨더니 이제 이어폰 잭이 없는 거죠. 아니면 일부 업체들은 거기다 사은품으로 무선 이어폰을 반값으로 살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주던지 아니면 공짜로 얹어주던지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또 애플 같은 회사의 제품은 굉장히 트렌디 하잖아요? 처음에는 콩나물 같이 생겼다는 비아냥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그런 얘기가 전혀 없죠.

한: 다 쓰고 있고. 에어팟 시리즈죠. 애플 제품을 많이 사려고 하고 있고. 삼성도 갤럭시 버즈 시리즈로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고 있고. 콩처럼 생겼잖아요?

이: 그렇죠. 콩처럼 생긴 제품도 있고 삼각형 별 모양처럼 생긴 것도 있고.

한: 그게 이제 무선 이어폰이 크게 성장하면서 무선 이어폰 안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대한 얘기들도 저희가 할 얘기가 많아요. 그때도 ‘코인셀’ 코인셀이라는 형태가 어떤 형태입니까?

이: 코인셀은 우리가 버튼. ‘단추형 배터리’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그전에 에어팟 1세대와 2세대는 핀셀(원통형). 그러니까 아주 작은 원통형 배터리. ‘핀셀’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지금 얘기하신 ‘코인셀’ 배터리는 옛날에 카메라에 쓰던 제품 있지 않습니까? 납작한 형태의 배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카메라였나요? 리모컨에도 들어가는.

이: 보통 리모컨에도 코인셀 배터리를 많이 쓰죠.

한: 코인처럼 생겨서 그렇게 말하는데. 에어팟 같은 경우도 원래 1세대와 2세대까지는.

이: 핀셀 배터리를 썼었죠.

한: 작은 원통형 배터리를 쓰다가 그다음 에어팟 프로 모델부터는 코인셀 배터리를 썼다. 코인셀 배터리를 잘하는 회사가 있지 않습니까?

이: 독일의 바르타(VARTA)라는 회사입니다.

한: 바르타. 저는 잘 모르겠는데 유명한 회사입니까?

이: 굉장히 유명한 회사구요. 코인셀 배터리 한 우물만 판 회사에요. 이 회사가 소속된 게 ‘클라리오스(Clarios)’라는 회사입니다. 클라리오스라는 회사는 전에 이름이 존슨컨트롤즈 파워솔루션즈라는 회사인데. 이름도 길죠. 이 회사에 산하 브랜드가 워낙 많아요. 마치 P&G 산하에 굉장히 많은 브랜드가 있는 것처럼.

한: 디일렉 밑에도 레드일렉, 블루일렉 많이 생길 것처럼.

이: 자동차 배터리하면 델코(Delkor) 배터리 얘기 많이 하실 거에요.

한: 델코는 본 적이 있어요.

이: 델코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클라리오스라는 회사이고. 자동차용 배터리는 각 지역마다 고유의 브랜드들이 조금씩 있어요. 어디는 옵티마(OPTIMA) 어디는 힐리아(Heliar). 유럽에 가면 우리는 로케트 배터리라고 하지만 그들 지역에 가면 ‘로케트 배터리’ 같은 류의 상품이 있는 거죠. 대부분의 그런 상품들은 클라리오스라는 회사가 전 세계 시장을 쥐고 흔들고 있는 회사죠.

한: 지금 애플도 바르타. 아까 말한 클라리오스?

이: 클라리오스(Clarios).

한: 클라리오스의 계열로 되어 있는 바르타. 그 회사의 코인셀 제품을, 애플은 에어팟 프로 모델부터 다 바르타 배터리를 쓰고 있고. 또 국내 업체 삼성전자나 일본의 소니 같은 회사도 코인셀을 많이 썼다면서요?

이: 이게 처음에는 에어팟 프로가 나오고 나서 또 이제 애플이 먼저 혁신을 한 거죠. 그전까지 어떤 무선 이어폰이라는 건 마치 콩나물처럼 생긴 형태가 굉장히 많았다가 애플 에어팟 프로가 나오고 나서 전부 디자인이 납작해지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무선 이어폰에서 가장 많은 부피와 면적을 차지하는 게 배터리거든요. 배터리 모양이 바뀌다보니까 이어폰 형상이 바뀌게 된 거죠.

한: 사실은 배터리가 크기도 영향이 있지만, 수명에도 사실 굉장히 커요. 배터리가 죽으면 수명이 끝나니까. 바꿔야 되죠.

이: 소모품이죠. 배터리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소모품입니다.

한: 바꿀 수 없으니까.

이: 바꿀 수는 있겠죠. 억지로. 보증기간이 다 끝나고 나서 바꾸려면 거의 새 제품을 사야 되는 상황에 이르죠.

한: 2년 정도 쓰면 거의 배터리가 죽더라구요.

이: 그래서 바르타 제품으로 바꾼 이유도 있어요. 용량이 더 크거든요. 그게 얼마 차이 나겠냐 싶지만. 그 작은 기기에 쓰는 배터리에서 몇 mAh만 더 늘어나도 전체적인 수명의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거든요.

한: 국내 삼성전자나 일본 소니 같은 데서도 바르타 배터리를 썼죠.

이: 바르타 배터리를 썼어요. 불과 얼마 전까지. 재미있게도 히스토리를 말씀드리면 갤럭시 버즈가 2019년 2월 20일에 나왔는데 바르타 배터리를 썼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 두 모델이 나왔는데.

한: 올해 언제 나왔죠?

이: 올해 2월 11일 날 출시가 됐어요. 특히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먼저 나왔거든요. 2월에 나왔고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그다음에 나왔는데. 이번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 바르타 배터리가 아닌 제3업체의 배터리가 들어가 있었던 거죠.

한: 코인셀을?

이: 그게 바로 중국 EVE에너지라는 회사의 제품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한: EVE에너지라는 회사도 그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나 보죠?

이: 중국을 배터리 분야에 있어서는 절대 과소평가하면 안 됩니다. 지금 어제 외신으로 나왔는데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테슬라 모델3가 드디어 유럽에 도착했어요. 6000대 정도 도착을 했는데.

한: 배 타고?

이: 배 타고 갔죠. 그 물량 대부분을 다 소화가 끝났고 또 이제 중국에서 만들어서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는 상황인데. EVE에너지가 국내에 많이 알려지게 된 건 SK이노베이션과의 합작사로 인해서 많이 알려진 기업이긴 합니다. 근데 이 기업도 배터리 분야에 있어서 잔뼈가 꽤 굵어요. 알게 모르게 코인셀 배터리를 만들어서 삼성전자에 납품을 했던 거죠.

한: 근데 바르타가 뭘 또 걸었다면서요.

이: 그래서 바르타가 삼성전자 미국법인을 대상으로 고소를 했죠.

한: 우리 기술을 특허 침해했다?

이: “리튬이온 코인셀 배터리 특허를 침해했다” 그래서 소니도 같이 걸려 있습니다.

한: 소니도 바르타 배터리를 쓰나 보죠?

이: 이게 뭐 원가 측면에 있어서는 당연히 중국 거를 써야죠.

한: 아니 근데 바르타 제품이 꽤 비싼가 봐요?

이: 꽤 비싸요.

한: 비교해보면 중국산보다는 비싸겠죠.

이: 비싸고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이 저렴하다면 뭐 이어폰을 분해해서 이게 독일 배터리니까 사고 중국 배터리라서 안 사고 이런 문제는 아니잖아요?

한: 까볼 수가 없으니까요.

이: 그래서 굉장히 구체적인 소가액이나 이런 건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 이후에 8월에 결국 삼성전자가 백기를 들었어요.

한: 올해 8월에?

이: 합의를 했는데 바르타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발표한 내용을 보면 “독일하고 미국에서 진행했던 소송을 전부 철회하는 대신에 새로운 배터리 계약을 체결했고 삼성 무선 이어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수년간 납품하기로 합의했다”

한: “수년간 납품하기로 했다” 그러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했으니까.

이: 그렇죠.

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조그마한 무선 이어폰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무조건 바르타 것만 써야 되는 겁니까?

이: 꼭 그런 건 아닙니다. 보통 구체적인 얘기는 나오진 않았지만, 특허를 침해한 제품을 쓰지 않는다는 조건이었겠죠. EVE에너지를 쓰지 않는 대신에 8월에 나온 제품이 아까 얘기하신 갤럭시 버즈 라이브입니다.

한: 근데 저희가 또 길게 얘기하다 보니 여기까지 돌아왔는데. 오늘 얘기할 주제는 삼성SDI가 코인셀 배터리를 만들려고 지금 장비를 들여놓고 했다면서요?

이: 장비도 들여놓고 실제 생산을 천안 사업장에서 하고 있죠.

한: 하고 있습니까? 그럼 그게 어디에 들어갑니까?

이: 갤럭시 버즈 라이브. 마지막에 나온 제품이 8월에 나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쯤이면 생산되는 제품이 아마 공급이 됐을 거예요. 그러니까 버전이 있으면 초기 버전에는 바르타 배터리를 쓰다가 지금 갤럭시 버즈 플러스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구입하는 제품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들어있을 겁니다.

한: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삼성SDI한테는 바르타가 소송을 제기한다거나.

이: 어차피 본인들이 소송을 당했으니까 잘 알겠지만, 특허를 침해했다는 부분이니까요. 근데 그 특허를 당연히 회피했겠죠. 그래서 장비도 들여놓고 생산을 본격적으로 하고 고객사도 확보한 겁니다.

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입장에서는 향후 5년간 이 정도의 물량은 우리가 개런티 해줄 테니까. 다른 걸 써도 크게 우리한테 딴지 걸지 말라 이렇게 계약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말씀하신 대로 특허를 회피해서 아예 피해갔을 수도 있을 수도 있지 않겠나 추정도 가능하고. 둘 중 하나겠죠? 둘 다 이거나.

이: 그렇죠.

한: 근데 지금 이 자리에서 본격적으로 얘기가 될 것은 그러면 삼성SDI도 코인셀 배터리를 한다는 얘기네요?

이: 코인셀 배터리를 한다는 건 준비는 제가 파악해보니까 한 2년 가까이 준비를 했구요.

한: 올 초 2월에 코인셀 배터리 편을 찍을 때도 삼성SDI가 공식적으로 한다는 얘기를 저희가 말씀을 드렸었고. 그러면 캐파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정보가 나온 게 있습니까?

이: 아직은 없습니다.

한: 그러면 지금 장비나 이런 것들을 넣었다는 얘기인 거죠?

이: 장비를 넣었는데 저희가 파악해본 결과 장비가 크게 한 20여 가지 장비가 쭉 라인에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처음에 젤리롤(Jelly roll). 배터리의 내부소재를 돌돌 말아서 넣는 와인더(권취기)는 전에 저희가 말씀드렸던 코엠이라는 회사가 넣었구요.

한: 코엠.

이: 그다음에 코인셀이 크기가 작잖아요? 이걸 겉에 외부 용접을 하고 검사나 포장 같은 일련의 자동화 작업을 같이하는 기업이 얼마 전에 상장한 하나기술입니다.

한: 하나기술.

이: 이 세 가지 장비에 대해서 두 개 회사를 넣은 건 저희가 파악을 했어요.

한: 왜 세 개예요?

이: 권취기, 코인셀 외부 탭 용접기, 그다음에 검사·포장 설비. 세 가지 장비에 대해서는 어느 기업이 넣는지 저희가 파악을 했는데. 나머지 장비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할 거로 보입니다.

한: 지금 아까 말씀하시기로는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올해 전체 무선 이어폰 시장 규모가 2억대 초반. 내년에는 3억5000만대에서 4억대까지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중에서 코인셀 배터리를 쓰는 제품의 비중은 어느 정도로 봅니까?

이: 코인셀 비중이, 같은 조사업체에서 나온 겁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서 절반.

한: 딱 50%입니까?

이: 50% 정도는, 이게 계속 수치가 바뀌는데 코인셀 비중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에어팟 프로가 처음 나왔을 때는 거의 이 제품만 코인셀 배터리를 썼다가 아니면 중국 업체들 같은 경우에는 코인셀을 쓰기에 기술력이 부족해서 아주 새끼손톱만 한 아주 작은 초소형 파우치형 배터리를 억지로 욱여넣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하다가 지금은 많은 기업들이 코인셀 배터리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죠.

한: 그전에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얇은 원통형, 핀셀이라는.

이: 얇은 원통형 핀셀 배터리를 썼고.

한: 작년에는 코인셀이 별로 없었고 핀셀 방식이 한 절반 가까이 됐다가 올해는 코인셀이 절반 이상을 넘어가는 거로 예상이 되고 있다는 거죠?

이: 네.

한: 계속 올라갈 수도 있겠네요.

이: 참 재미있는 게 핀셀(원통형) 배터리를 압도적으로 공급했던 회사가 LG화학이었거든요. LG화학이었는데. 이게 애플이라는 수요 기업이 갑자기 플랫폼을 확 바꿔버린 것 아닙니까. 바꿔버리니까 또 코인셀 배터리가 급격하게 뜨게 됐고. 또 코인셀 다음에는 어떤 형태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뚫어주는 배터리 형태가 있으면 그 뒤에 있는 기업들이 우르르 쫓아가는 형태가 됐죠.

한: 올해 2억대 조금 넘는 수준인데 내년에 3억5000만대에서 4억대 이런 큰 성장률이면 배터리 쪽도 증설을 계속해야 될까요?

이: 그럴 필요는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용량이 많지 않아요. 용량이 기껏해야, 삼성SDI가 두 가지 형태의 배터리를 개발했는데. 독일 바르타랑 같은 콘셉트예요. 용량도 같아요. 85mAh 하나 60mAh 하나 각각 크기만 다를 뿐이거든요. 근데 이거 해봐야 전기차 한 대들어가는 배터리 양하고 비교해보면.

한: 전기차 한 대 배터리가 몇 mAh가 들어가죠?

이: 무선 이어폰에 수천 배죠. 하다못해 50kWh 정도 되면 계산해보면.

한: 너무 격차가 크니까. 휴대폰 한 대에 몇 mAh가 들어가죠?

이: 요즘 많이 들어가면 5000mAh죠.

한: 지금 코인셀 배터리가 큰 게 85mAh니까.

이: 이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TV 패널이 크지 않습니까? 근데 워치나 손목시계에 들어가는 패널은 워낙 작으니까 이걸 마더글라스 한 장 10.5세대로 생산할 이유는 없지만. 자르면 수백 개 나오죠.

한: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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