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 '한국판 뉴딜 기술혁신 협력 선언식' 참가 
엠케이전자 '한국판 뉴딜 기술혁신 협력 선언식' 참가 
  • 이나리 기자
  • 승인 2020.11.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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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공공연 기술혁신 LOI 체결

엠케이전자는 27일 포시즌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한국판 뉴딜 기술혁신 협력 선언식'에 중견 대표 기업으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 주최로 중견기업과 공공연구원 간의 기술 협력을 위한 자리다. 기계연구원, 한국생산연구원, 자동차연구원, 재료연구원, 전기연구원, 전자연구원, 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8개 공공연구기관장이 참여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 공학교육혁신협의회 등 기술혁신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엠케이전자를 포함한 20개 주요 중견기업들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 정책은 1929년부터 발생한 경제 대공황으로 미국이 극심한 경기 침체에 빠지자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뉴딜 정책을 빗대 정부가 2020년 7월 발표한 국가프로젝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의 3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0대 중점 추진 과제에는 분야별 집중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루는 경제 정책이 포함된다. 

엠케이전자는 "본딩와이어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 1위, 솔더볼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반도체 소재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협력 선언식 참가로 금속 재생 사업과 2차전지 음극소재 개발 등 신사업 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견-공공연 기술혁신 챌린지(2020년) 추진 경과 및 지원계획이 발표된다. '중견-공공연 한국판뉴딜 기술혁신 협력' 협력의향서(LOI) 체결과 선언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의 구조(자료: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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