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는 서울 인사동 쌈지길, 남양주 소재 초등학교, 군포 소재 교회에 '바이오레즈 살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레즈 살균 솔루션은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살균 기능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박멸하는 기술의 총합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4월과 5월 고려대 연구팀 실험에서 바이오레즈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만에 99.9% 살균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8월부터 국내 100인 이상 식음료 전문점과 관공서를 중심으로 해당 솔루션을 공급했다. 다중 이용 시설인 체육시설에도 운영 중이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바이오레즈 살균 솔루션은 가전제품의 필수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