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S칼텍스와 미래형 주유소 오픈
LG전자, GS칼텍스와 미래형 주유소 오픈
  • 김동원 기자
  • 승인 2020.11.18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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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결제 자동화·인프라 모니터링 등 통합 관제 제공
에너지플러스 허브 조감도

LG전자와 GS칼텍스가 미래형 주유소를 공개했다. 충전과 결제, 관리가 자동으로 이뤄지고 실시간 교통정보 등 정보가 제공된다.

18일 LG전자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에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날 허브 론칭 행사를 열고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한 미래형 주유소 모습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에는 기존 주유 시스템과 함께 350킬로와트(kW)급 초급속 충전기 1대와 급속 충전기 4대가 들어간다. 초급속 충전기는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기준으로 80% 충전까지 15분이 걸린다.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태양광 패널, 디지털 사이니지, 전용 관제시스템도 갖췄다. 주유, 세차 등 기존 주유소가 제공하던 서비스는 물론 전기차 충전 및 공유 인프라 서비스를 조성했다.

LG전자가 선보인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은 ▲충전기 상태 및 실시간 충전 현황 모니터링 ▲충전 결제 자동화 ▲원격 제어 및 진단과 같은 통합 관제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충전소 운영 업체는 관리가 용이하다. 개별 충전소 현황과 전국에 있는 다수의 충전소 현황을 파악하고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충전소 상태와 고객 이용 현황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시스템에 사용자 정보를 등록하면, 이후 충전부터는 충전기가 스스로 차량을 인식하고 충전과 결제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사이니지 솔루션을 접목하면 사용 현황과 충전량, 충전 속도뿐 아니라 실시간 교통정보, 생활 정보 등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GS칼텍스는 지역별 특성과 고객의 수요에 맞춰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연말까지 서울과 부산에 각각 1개소씩 신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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