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5곳 육성
일진그룹,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5곳 육성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0.11.1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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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5곳에 투자의향서 전달
원용철 일진그룹 미래사업팀장(오른쪽 두 번째),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 등이 투자의향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원용철 일진그룹 미래사업팀장(오른쪽 두번째),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 등이 투자의향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진그룹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다섯 곳을 선정하고 투자의향서(LOI)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일진그룹과 특구재단은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유니커톤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스타트업 40여곳 중 서류 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거쳐 다섯 곳을 선정했다.

일진그룹은 다섯 업체가 친환경 신소재와 전력 빅데이터, 전기차 폐배터리, 고주파 의료기기, 마이크로니들 패치 등 일진그룹 계열사와 사업 연계성이 높은 기술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일진그룹은 앞으로 이들 업체와 공동 연구개발, 사업 모델 연계, 투자 등 윈윈 전략을 마련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용철 일진그룹 미래사업팀장은 "소재·부품으로 유망한 스타트업과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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