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ICT연구기관 인포마(Informa) 주관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올해의 산업 IoT 선도(Industrial IoT Initiative of the Year)'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최고 통신사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SK텔레콤은 "5G-LTE 결합 기술, 다중 안테나 전송 기술, SA 및 28GHz를 활용한 초고속 통신 등을 포함한 5G 초연결 기술로 최고 통신사을 수상했다"며 "SK텔레콤의 5G IoT 디바이스는 국내 최초로 3.5GHz와 28GHz 주파수 대역을 모두 탑재한 상용 디바이스로 NSA 모드와 SA 모드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고, 산업 분야별 최적 모드로 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했다.
김윤 SK텔레콤 CTO는 "앞선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력 글로벌 어워드에서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 수 있도록 미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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