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세계 1위
- LG화학과 난징시 경제 개발구가 계약을 체결, LG화학이 5억달러 추가 투자해 난징시 경제 개발구에서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 테슬라뿐 아니라 BMW에도 납품될 듯
- 2019년 1월, LG화학은 난징에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발표, 10월 테슬라(상하이)에 납품
- 올해 1-9월, LG화학이 중국 시장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은 약 4730.18MWh, 이 중 원통형 배터리 탑재량은 약 4672.56MWh, 모두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 보급
- LG화학은 지난달 새로운 원통형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고 밝혀, 새로운 원통형 배터리 에너지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의 5배, 출력은 6배
- 지난달 LG화학 3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LG화학은 올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120GWh로 증가, 2023년 말까지 260GWh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혀
- 현재 LG화학은 유럽에 총 2개의 배터리 공장을 두고 있으며, 총 15억 유로를 투자, 예상 연간 생산능력은 65GWh, 유럽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 있어
- LG화학은 2012년 미국에 5GWh의 생산능력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 지난해 12월 23억 달러를 투자해 GM과 합작해 미국에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 예상 생산능력은 30GWh
- 올해 1-9월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은 세계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24.6%
○LG화학, 테슬라 상하이 공장 메인 공급 업체
- 올해 1~3분기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모델 3가 8만7284대를 생산, 3월부터는 모델 3의 월 생산량은 1만대 초과, 코로나19도 불구하고 3월에도 풀가동 상태였다
- 테슬라는 지난 4월에 발표한 1분기 재무보고에서 상하이 공장 연 생산능력은 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최근 테슬라 3분기 재무보고에서 상하이 공장 모델 3의 생산능력은 이미 25만 대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현재 테슬라 상하이 공장 전기차 배터리의 메인 공급 업체로 LG화학 난징 공장 원통형 생산라인도 풀생산 상태로 운영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