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5일 열린 ‘멀티엑세스엣지컴퓨팅(MEC:Multi-Access Edge Computing) 포럼' 창립 총회에서 대표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이 의장으로 선임됐다. 전 부사장은 KT의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다.
KT는 "MEC 분야에서 이미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MEC에 기반을 둔 5G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에서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했다."전 부사장은 올해 신설된 AI/DX융합사업 부문에서 KT 5G MEC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ABC) 등 ICT 역량을 융합해 타 산업의 디지털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도 했다.
전 부사장은 "MEC 포럼에서 산학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대한민국 MEC 기술 진화를 주도하겠다"며 "앞으로도 KT는 5G MEC 플랫폼과 ABC 역량을 모아 공공과 기업시장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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