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소프트웨어 없이도 개발 가능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시퀀셜 발광다이오드(LED) 컨트롤러 MAX25605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설계 복잡성과 비용 제약으로 고급 차량에 주로 적용되던 시퀀셜 LED 조명을 보급형 모델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MAX25605는 LED 전류를 최대 750밀리암페어(mA)까지 제어할 수 있어 조명 설계의 유연성이 높다. 각각 3개의 LED를 제어하는 스위치 6개를 통합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나 소프트웨어 없이 직렬 방식으로 최대 16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통합 솔루션을 통해 설계자들은 시퀀스 타이밍, 방향, 리니어/로그 디밍을 정확하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고장 상태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높은 집적성으로 개발 및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설계 공간을 최대 50%까지 줄이고, 부품 개수도 줄여 원자재비용(BOM)을 절감한다.
인 우 맥심 오토모티브 사업부 비즈니스 매니저는 "MAX25605은 부품 통합으로 시퀀셜 방향지시등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하드웨어 프로그래밍으로 개발을 간소화하고, LED 전류를 최대 750mA까지 제어할 수 있어 루멘 규격을 충족하는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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