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AI 영상화질 개선기술 '5GX슈퍼노바'가 적용된 MBC 드라마 '대장금'이 오는 14일부터 MBC드라마넷과 ON채널에서 방송되고 Btv에서 VOD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은 "5GX슈퍼노바를 방송∙미디어 분야에 본격 상용화한다"며 "최근 MBC와 5GX슈퍼노바를 활용해 과거 콘텐츠들을 고화질로 개선하는 기술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무한도전'∙'거침없이 하이킥' 등의 과거 인기 프로그램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도 했다.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이번 상용화를 통해 방송사들이 아카이브에만 보유하고 있던 과거 인기 콘텐츠들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은 AI 기술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해외 유통 활로를 넓히는데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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