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전망]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 추진
[삼성전자 실적전망]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 추진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0.10.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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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무선사업 수익성 하락

이종민 무선사업부 상무는 29일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의 가격대를 넓히고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폴더블 스마트폰이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은 아니지만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는 매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IM부문에서 4조450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동기대비 1조5400억원 늘었다. 이 상무는 "매출증가와 더불어 부품 표준화 등을 통한 원가구조 개선 효과와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 3분기 매출액은 작년동기대비 4% 증가한 30조4900억원이다.

이 상무는 4분기 전망에 대해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효과가 감소하는 등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3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연말성수기 시즌 대응을 위한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수익성도 하락할 전망”이라고 했다. 올해 3분기 삼선전자 휴대폰 판매량은 8800만대로 집계됐다. 전체 휴대폰 판매에서 스마트폰 비중은 90% 초반이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8100만대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내년에 지금보다 가격을 낮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지난해 첫 폴더블 출시 이후 올해 관련 제품 종류를 2종으로 늘린 바 있다. 지난달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가 출시됐다. 폴드2는 지난해 출시한 삼성전자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며, 플립 5G는 올해 초 폴더블 스마트폰 신규 라인업으로 추가된 '갤럭시Z플립(4G)'의 5G 버전 제품이다. 

네트워크사업과 관련해서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상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에서 프로젝트가 지연됐지만 미국 버라이즌과 대규모 이동통신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5G 사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인도, 일본,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도 5G 사업확대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 사업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당사 5G 핵심 장비인 매시브미모레디오(Massive MIMO Radio), 베이스밴드(Baseband),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 등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공급을 확 대하겠다"며 "지속적인 자체 연구개발(R&D) 투자 와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기술차별화와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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