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SK렌터카, 전기차 플랫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와 '전기차 온실가스 감축 효과 실증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6개월 동안 ICT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측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이번 사업은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해 SK그룹이 보유한 자원·역량을 활용한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과 협력하여 기업의 ESG(환경 · 사회 · 지배구조) 혁신 사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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