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오는 2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다채로운 5세대(5G) 이동통신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초고속 모바일 광대역(eMBB), 5G 확장현실(XR), 공유 및 비면허 스펙트럼(NR-U) 5G 기술 등이다.

eMMB는 이동통신표준화기술협력기구(3GPP) 릴리즈15 규격 기반이다. 실내 환경에서 5G 뉴라디오(NR) 밀리미터파(mmWave)를 구축했을 때 누릴 수 있는 장점을 민간 기업과 스마트 시티 사례로 시연한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위한 무선 업그레이드(OTA:Over The Air) 5G NR 기술도 소개된다. 99% 신뢰도 달성을 강조한다. 차대차통신(V2X), 개인용 기지국 협력 통신(CoMP) 등도 마련된다. MWC 2019의 퀄컴 부스(3홀, 3E10)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수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