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퀄컴이 2세대 무선주파수(RF) 프론트엔드(RFEE) 솔루션을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X55’ 모뎀과 함께 작동하며 6GHz 이하와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을 동시에 활용한다.
RFFE 솔루션 중 퀄컴 QTM525 5G 밀리미터파 안테나 모듈은 1세대 안테나 모듈보다 두께가 줄었다. 8㎜ 이하의 얇은 5G 스마트폰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100MHz 엔벨롭 트래킹 솔루션 QET6100및 5G/4G 파워 앰프, QAT3555 5G 안테나 튜닝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QET6100은 5G 뉴라디오(NR) 지원을 위해 필요한 100MHz 업링크 대역폭,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이는 256쾀(QAM) 변조 방식을 지원한다. 스마트 기기에서 더 많은 안테나와 주파수 범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두께는 25% 줄이면서도 안테나 튜닝 기술을 5G 대역 6GHz 이하 까지 확장할 수 있는 QAT3555 시그널 부스트 안테나 튜너도 도입했다.
이들 제품은 상반기 고객사 대상으로 샘플이 공급된다. 하반기에 상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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