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설계 기준대로 가공을 했으나 조립 시 조립성능(품질)이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제품 설계 시 정확한 공차값과 공차분석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공차를 잘못 계산해서 제품을 생산하면 치명적인 구동 오류 또는 파손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제조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품질 수준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공차분석이 핵심입니다. 

공차 설계(CAD, Computer-Aided Design)는 가공 및 조립상의 공정능력 정보를 기준으로 형상, 조립, 가공 등을 최적화하는 과정입니다. 예전의 1D 또는 2D 공차분석은 단순한 문제만 분석이 가능해 복잡한 제조 공정의 거동을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또 시간도 많이 소요됐지요. 반면 3D 공차분석은 기하학적 치수까지 분석해 누적 공차에 대한 과실을 해결해 줍니다. 해석(CAE)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조적인 안정성까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델켐 오토데스크 PDMC 소프트웨어는 가공 절차, 조립 조건과 순서, 기계 운동 조건 등을 3D 모델링 통해 분석해줍니다. 복잡한 제조 공정을 쉽고 명확하게 정의해 분석해 줍니다. 오토데스크 PDMC에는 인벤터, 인벤터 토러런스 애널리시스, 인벤터 나스트란 등의 제품군이 포함됩니다. 

그 중 인벤터는 전문가급의 3D 기계 설계, 문서화, 제품 시뮬레이션 도구를 제공합니다. 쉐이프 생성기, 파라메트릭 모델링, 조립품 모델링, 도면 작성 기능의 조합을 통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아이로직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조립품 재구성이 가능합니다. 판금, 프레임 설계용 전문화 툴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디일렉은 오는 10월 29일(목) 오후 2시에 'CAD(설계)/ CAE(해석)이 쉽다! '란 주제로 웨비나를 실시합니다. 한국델켐의 전문 엔지니어가 강의할 예정입니다. 

웨비나에서는 인벤터 내 공차분석 기능을 통한 CAD 설계와 어셈블리 공차분석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토데스크 PDMC와 오토데스크 CF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설계 데이터의 하중 및 거동에 관련된 구조적인 결함, 안전율을 분석하는 구조해석, 유체해석, 유체-구조 연계해석(FSI) 분야를 소개합니다.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사전 등록과 설문조사 참가자 중 추첨으로 에어팟-프로 3세대와 스마트 온도계 텀블러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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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비나 개요 -

웨비나명 : 설계(CAD)와 해석(CAE)이 쉽다
일시 : 10월 29일 오후 2시 
장소 : 디일렉 웨비나 사이트(webinar.thelec.kr)
등록 비용 : 무료

- 프로그램 - 

이나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