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일보 | 10월 24일
○CSOT, 8월부터 화웨이 주문량 크게 줄어···오포, 샤오미 캐파 확대
- 진위즈(金旴植) CSOT CEO가 “8월부터 화웨이 주문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다른 본토 업체들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말했음.
- CSOT는 샤오미, 화웨이, 오포, 비보 등에 공급하며, 2019년 화웨이가 거래 규모 28억위안(약 4700억원)으로 CSOT의 2대 고객사가 됐음.
- 화웨이가 부득이하게 휴대폰 부품 주문을 줄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면서 오포, 샤오미 등은 이를 기회로 삼아 캐파 확대에 나서고 있음.
- 오포는 앞서 하반기에 수주를 1억 1000만개로 확대해 연간 생산량 1억 7000만대에 맞추겠다고 선언한 바 있음.
○샤오미는 유럽시장에서 화웨이 제치고 시장점유율 3위
- 대만 중신증권(中信)은 화웨이가 제재 발효일인 9월 15일 전까지 자체개발 및 구매를 통해 1~2년 사용분 칩을 확보했을 거라고 추측했음.
- 또 서브브랜드 분리, 신제품 한정 출하 등의 방법을 통해 화웨이 주력 브랜드의 재고 사용 기간을 더 늘리는 전략도 배제할 수 없단 분석을 내놓았음.
○CSOT, TV 디스플레이 2위
- CSOT는 올해 삼성전자 쑤저우법인의 8.5세대 생산라인을 인수해 TV 디스플레이 제조업계 세계 2위로 도약했음.
- 이뿐만 아니라 싼안광전과 미니/마이크로LED 기술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JOLED 지분 투자를 통해 잉크젯 프린팅 OLED 양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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