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억위안 투자한 6세대 OLED 터치 모듈·5G 투명 안테나 생산시작
- 9월 12일 개막한 허페이 세계제조업총회에서 최대 이슈는 오필름 징줘광셴(精卓光显)이 생산을 시작한 6세대 OLED 터치 모듈과 5G 투명 안테나였음.
- 2019년 11월 오필름 주도 하에 안후이성 류안(六安)시정부, 수청(舒城)현정부, 화하행복부동산개발(China Fortune Land Development)과 공동 추진한 OLED 터치 모듈 및 5G 스마트단말기 프로젝트.
- 총 투자금액 135억위안(약 2조 2900억원).
- 생산 시작했으며 목표생산량 도달 후 생산액은 200억위안(약 3조 4000억원) 이상.
- 디스플레이 기술과 5G 응용이 휴대폰 제조사들 간 제품력 경쟁의 핵심으로 자리잡으면 징줘광셴이 타 업체보다 앞서 개발한 이들 제품이 시장에서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
○안후이 13·5 발전계획에서 대형·초고화질 LCD 및 중소형 플렉시블 OLED 발전 주문
- ‘안후이성 전략신흥산업 13차 5개년 발전계획’에서 대형·초고화질 LCD 및 중소형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 발전을 주문했음. 이에 따라 플렉시블, 퀀텀닷 등의 디스플레이 기술 사업을 미리부터 추진해 2020년 현재 글로벌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단지인 수청신도시를 탄생시켰음.
○글로벌 반도체산업지구 수청신도시···허페이와 30분 거리
- 이번 안후이징줘 프로젝트로 반도체산업지구 수청신도시의 이미지가 부각됐음.
- 수청신도시는 2016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제조장비 3대 산업 특화지구.
- 일단 입지가 최고. 허페이에서 20~30km, 차로 30분 거리이므로 장비제조, IC 산업과 상호보완적 기능 수행이 가능하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연해지역의 산업이 이전해올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췄음.
- 오필름 징줘광셴 1기 프로젝트도 수청신도시 정밀전자산업단지에서 진행 중. 3월 착공했으며 향후 전후방 기업 약 30개, 일자리 2만 3000여개 창출할 예정.
- 현재 안후이 자유무역지구 조성 계획 추진 중. 총 119.86제곱킬로미터 규모 중 64.95제곱킬로미터가 허페이에 들어서고 고성능제조, 집적회로, 인공지능, 차세대 디스플레이, IT금융, 전자상거래 등 산업 중심의 글로벌한 종합형 국가과학단지 및 산업혁신단지로 만든다고 함. 3~5년 내 수청신도시를 허페이 산업연계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도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