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LG디스플레이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0.10.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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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020년 3분기 매출 6조7376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래는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참석자는 서동희 CFO 전무, 임승민 경영기획 상무, 김창한 TV전략마케팅 상무, 권재영 IT전략마케팅 담당, 손기환 오토마케팅 담당이다.

IR 담당 김희연 상무입니다.

[3분기 경영실적]

3분기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으로 IT 제품군 출하 확대, 전략 고객향 플라스틱 OLED(P-OLED) 신제품 공급 본격화, 글로벌 TV 수요 호조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27% 상승한 6조73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과 개선으로 1644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 EBITDA 마진율은 19%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이다. 

[출하와 면적당 판가추이]

3분기 출하면적은 830만 제곱평방미터다. 전 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TV용 패널 출하 증가 및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자리 잡으며 IT 제품군 판매가 확대된 것이 주 요인이다. 

면적당 판가는 대형 OLED 및 모바일 출하 비중 확대, LCD 패널 가격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8%, 전년비 38% 상승한 706달러다. 

자사 생산 가능 캐파는 광저우 OLED 신공장 가동 효과 및 8세대 설비 IT용 전환 활용, 중소형 OLED 신규 라인 가동으로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하지만 LCD 팹 다운사이징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 감소했다.

[3분기 제품별 매출비중]

제품별 매출 비중은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을 모멘텀으로 2분기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IT 제품군 매출이 여전히 유지됐다. 반면 2분기 출하 타격이 있었던 TV 부문이 크게 회복됐다. TV 매출 비중은 광저우 신공장 가동을 바탕으로 대형 OLED TV 패널 출하가 확대되며 전 분기 대비 5%포인트 확대된 28%를 기록, 모바일 및 기타 매출 비중은 전략 고객향 신제품 출하가 본격화하며 전 분 대비 4% 증가한 29%를 차지했다.

[재무현황과 주요 지표]

3분기 말 재고는 성수기 수요 대비한 TV 패널 생산 확대 및 전략고객향 모바일 신제품 출하 준비로 전 분기 대비 증가한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재무비율의 경우, 유동비율은 개선, 부채비율과 순차입금 비율은 전 분기 대비 큰 변화 없이 소폭 등락이 있었다. 분기 말 현금흐름은 전 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하면서 매출 확대에 따른 운전자본 증가가 크게 나타났음에도 차입금을 일부 상환하는 등 전 분기 대비 현금이 소폭 감소에 그친 3조367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대규모 설비 투자가 실행된 2017년 이후 분기별 차입금이 증가해왔지만 3분기에는 처음으로 차입금이 3100억원 감소했다.

[4분기 가이던스]

코로나19, 거시경제 변수 불확실성 지속 예상되지만, 중국 OLED 팹 양산 본격화에 따른 판매 확대로 출하면적은 전 분기 대비 한자릿수 초반, 블렌디드(Blended) 평균판매가격도 전략 고객향 출하 증가와 LCD 패널 가격 상승으로 유사한 수준 상승을 예상한다.

서동희 전무입니다. 

3분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는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한 회사의 IT 부문 성과가 호조를 보였다. 

전략 거래선향 P-OLED 패널의 안정적 공급, 광저우 OLED 신공장의 본격 양산에 힘입어 7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 구체적으로 IT 제품군 출하 확대가 지속하고 글로벌 TV 수요 및 판매 호조로 대형 패널 출하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3분기 출하면적은 전 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모바일 부문에서 전략 고객향 신제품 공급 확대, LCD 패널 가격 상승 요인으로 면적당 판가도 전 분기 대비 8% 상승해 전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7% 큰 폭으로 성장했다.

손익 측면에서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 개선이 있었다.

부문별로 IT 부문은 차별적 경쟁력 바탕으로 안정적 이익구조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용 P-OLED에서도 품질과 수율이 개선되고 전략 고객향 신제품 생산이 확대되며 의미있는 손익개선이 있었다. TV 부문도 광저우 OLED 팹 본격 양산 및 수급 상황과 연계된 탄력적인 LCD 팹 운영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 

[4분기 전망 및 방향성]

비대면, 홈엔터테인먼트 문화가 새롭게 자리잡으며 성과를 지속 개선할 수 있는 기회요인과, 대외환경 변동성도 공존한다. 코로나19로 삶에서 디스플레이 역할과 중요도가 확대되고 있다. 또 산업 경쟁구도 변화 등으로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 변동성은 과거와 다른 패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이에 따라 시장 대응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강화하겠다.

LCD 부문에서 IT 영역은 일부 LCD TV용 설비를 전환해서 비대면, 원격문화 같은 기회요인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사전준비를 강화하겠다. LCD TV는 구조혁신 기본 방향은 유지하되, 수급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팹 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의 LCD TV용 패널 생산은 구조혁신의 기본원칙 하에 고객 수요, 단기 수급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기존 설비와 가용한 인력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OLED TV는 광저우 신공장 안정화 후에 본격 출하를 시작했고, OLED 대세화의 안정적 공급 기반이 확보됐다. 코로나19로 상반기 하이엔드 수요가 위축됐지만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유통이 재개되면서 판매는 상반기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다. 올해 연간 판매물량은 400만대 중반 예상한다. 

대형 OLED 생산능력(캐파)는 현재 파주와 광저우 총 14만장 캐파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출하량은 48인치 이하 중형 크기 대응 및 77인치 이상 초대형 크기 시장 수용도에 따라 700만~800만대 수준 성장 이루겠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TV는 시청 외 활용이라는 구조적 사용 변화가 두드러졌다. 게임용, 재택근무용 모니터, 홈트레이닝 등에서 OLED만의 차별화한 화질, 디자인 유연성, 눈 건강 등 고유 강점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이러한 고객 사용 환경과 수요에 최적화하고 새로운 폼팩터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디스플레이로서 시장 리더십 확대를 지속하겠다.

P-OLED 부문은 전략 고객향 신제품 공급이 본격화됐다. 안정된 제품 품질, 수율과 전략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기반으로 비수기 변동성을 최소화하며 안정적 사업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LCD 구조혁신 방향성 다시 말씀드리겠다. LCD 구조혁신 핵심은 자사 경쟁력을 보유한 부문은 더욱 강화하고, 구조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한 팹과 제품은 신속하게 합리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조와 방향성 아래 중국 LCD 팹 경쟁력은 지속 강화하겠다. 국내 LCD TV 팹은 일부는 IT용으로 전환 활용하고, 잔여 캐파는 기존 설비 및 가용 인력 범위 내에서 시황과 고객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겠다.

[운영기조 및 재무관리 활동]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아진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악 시나리오를 전제로 선행적 재무관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캐펙스는 추가 조정을 통해 2조원대 후반으로 축소함에 따라 EBITDA 내 투자 집행을 가시화했다. 

재무 안정성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 다음 실적발표 시기에는 보다 개선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A]

Q. (LCD) LCD 시황이 개선되면서 기존에 수립했던 LCD 사업 축소와 구조혁신 전략에 일부 변화가 있는지 말해달라. P7과 P8 포함한 파주 LCD 라인과 IT 패널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답변해달라.

A. LCD 구조혁신 전략 변화 또는 현황 질문으로 이해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장 수급 상황 변화가 있고, 판가에도 영향이 있으며 수익성 개선에서도 도움을 받고 있다. 하지만 LCD 구조혁신 기본 방향성은 변화가 없다.

LCD 구조혁신 핵심은 경쟁력을 보유한 부문은 더욱 강화하고 구조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한 팸과 제품은 신속히 합리화하는 것이다.

지난 분기 (실적발표)에서도 간단히 말씀드렸지만, 저희 LCD 중에서 상당한 비중 차지하는 IT 제품은 더욱 강화할 것이다. 고객 구조와 제품 구조, 기술 역량 관점에서 경쟁사와는 차별화한 경쟁력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IT 부문 경쟁력은 더욱 강화할 생각이다.

이러한 기조와 방향 하에서 중국 LCD 팹 경쟁력은 지속 강화하겠다.

한국 LCD 팹은 상당 부분 조정이 됐지만 일부 IT 제품용으로 전환해서 움직이는 설비가 있다. P8 공장이 해당한다.

잔여 캐파는 기존 설비와 가용 인력 범위 내에서 시황과 고객 수요 변화가 심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당한 유연성을 확보할 것으로 운영하겠다.

Q. (P-OLED) 4분기 북미 전략고객 주문 동향, 내년 P-OLED 사업전망을 올해와 비교해 말해달라.

A. P-OLED 사업 정상화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그동안 여러 고생했지만 안정적으로 개발했고 품질, 수율 관점에서 생산역량을 본격적으로 전략 거래선에 대량 물동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됐다.

올해 하반기 상황은 현재 활용 가능한 캐파를 풀로 활용하면서 전략 거래선 공급에 대응하고 있다. 내년 이후에도 계절 요인으로 수요 변동성이 있겠지만 이미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비수기 변동성을 최소화한다면 안정적 사업 운영 기반이 확보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연초부터 설정한 3대 전략 과제 중 하나가 'P-OLED의 턴어라운드'였다. 하반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근본적으로 턴어라운드된 모습을 보이도록 앞으로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Q. (OLED) 최근 48인치 OLED TV 수요 좋은 것 같다. 48인치 OLED TV 수요가 WOLED 패널 출하 목표치에 변화를 주었는지 말해달라. 앞서 올해 400만대 중반 출하 가이던스 제시했는데, 기존 계획 대비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내년 WOLED 전망도 출하 가이던스 외에 공유 가능한 내용 말해달라.

A. 450만대라는 올해 판매 예상치에서 목표 변화가 있었는지, 48인치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올해 600만대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 하이엔드 쪽 TV 수요가 많이 위축됐다. 그래서 그 영향으로 450만대 수준으로 바뀌었다.

48인치 수요 증가에 의한 영향에 대해선, 최근 게이밍용 수요가 48인치에 일단 몰린 것 같은데, 아쉽게도 48인치는 광저우에서 77인치와 MMG로 생산하고 있다. 생산수량 한계가 있기 때문에 48인치 수요 증가가 결정적으로 당사 판매수량을 올리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래서 부족한 생산역량 신속히 보완하고 있다. 파주 공장에서 48인치를 원장으로 투입해서 생산할 수 있는 개발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초부터는 48인치 공급이 상당히 원활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Q. (P-OLED) 중국 화웨이 사업 진행이 수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P-OLED 사업에 미칠 영향은 어땠는지, 향후 어떨지 말해달라.

A. 중국 전략 거래선에 대한 사업 영향 답변 드린다. 향후 우리가 언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지, 당사의 라이선스 취득뿐만 아니라 공급망 내, 특히 반도체 등 모든 업체가 라이선스를 받아야 사업이 재개할 것으로 판단한다.

전략적으로 당사에 상당히 중요한 거래선인데 아직 대규모 볼륨을 공급하는 수준까지는 오지 않았다. 따라서 사업 영향도는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사업 재개가 됐을 때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는 하겠다.

Q. (TV) 경쟁사의 TV 전략 변화 과정에서 미니 LED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니 LED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전략 말해달라.

A. 최근 경쟁사에서 미니 LED와 관련해 본격적 움직임 보이는 것 알고 있다. 세트 관점에서 보면 중국 업체들이 이미 미니 LED를 채용한 TV를 출시했다. 현재 시장 임팩트(영향)는 크지 않은 것으로 당사는 파악했다.

기기 구조 상 미니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LCD 제품 콘셉트다. 다양한 측면에서 세트 업체 노력에 따라 여러 개선이 있을 것으로 판단은 한다.

코로나19 기간 중 상당히 많은 소비자가 가정 내에서 TV를 시청하거나 원격 수업을 하는 등 디스플레이 시청시간 자체가 늘었다. 이때 고객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한 점(Pain Point)을 최근 조사했다. 고객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OLED라는 확신을 다시 한번 갖게 됐다.

여러 염려사항 중 많이 얘기되는 부분은 장시간 또는 디스플레이 시청 과정에서 눈 건강 우려다. 재택근무나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색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아졌다. 실제 물건을 받았을 때 본인이 생각하던 색깔이 다르거나, 원색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는 부분도 상당히 불편한 점에 포함됐다.

미니 LED를 채용하면서 개선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고객 고충을 생각해보면, OLED가 눈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기기라는 점, 원래 색을 제대로 재현하는 트루 컬러에 가장 근접한 성능의 디스플레이라는 점, 그리고 당사가 '크리스탈 사운드 OLED'라고 표현하는, 스피커가 포함되는 디스플레이여서 이동과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 미니 LED가 LCD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쉽게 쫓아올 수 없는 영역이다. 이쪽 부분은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과 충분히 협업해서 OLED TV 특장점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한다면 내년 700만~800만대 판매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Q. (IT) 코로나19 영향으로 IT 제품 수요가 좋은데, 경쟁사도 TV 라인을 IT 라인으로 전환하고 마케팅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경쟁구도 변화, 해당 시장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평가 말해달라.

A. IT 사업환경 전망 말씀드리면 코로나19로 촉발된 IT 업사이드 수요는 코로나19 추이, 실물경기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 고려했을 때 내년 상반기까지는 수요 강세가 유지될 것이다.

경쟁구도 변화의 경우, 많은 공급업체가 IT 수요 증가에 대응하려 내년 많은 물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이 부분은 부정적 요소가 맞지만 현재 한국 업체의 LCD 철수라든지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이 발생하고 있어서 공급업체 수가 줄고 있다는 긍정 요인도 공존한다.

추가로 말씀드릴 것은 IT 사업환경 변화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자사는 크게 두 가지 점에서 강점이 있다.

첫번째는 IPS와 옥사이드, 좁은(내로) 베젤, 고해상도 등 경쟁 우위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두번째 강점은 고객평가 중 가장 중요한 기술력이다. 이미 자사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략 고객과 장기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서 안정적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Q. (LCD) 국내에 남은 7세대 LCD 캐파와 관련해 월 8만~9만장 정도 TV 패널 생산 캐파가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시황이 좋으니까 최소 연말까지 가동하리라 짐작한다. 2021년 이후 향후 계획 말해달라. 원래 아예 연내 폐쇄하는 것으로 (LG디스플레이가) 계획했는데, 현재 상황 변화에 따라 이 계획에 변화가 있는지 말해달라.

A. 파주 7세대 팹은 8만~9만장 수준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시황 등을 고려해 종합 판단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초대형 커머셜용으로 쓰기에 아주 적합한 공장이고 상당한 경쟁력 갖추고 있다.

당사 LCD TV는 상당 부분 IT로 전환하고, 남은 캐파가 7공장과 8공장 있는데, 7공장은 커머셜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잔여 캐파 부문은 가용한 인력 범위 내에서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에 따라 대응하겠다. 두 부분 고려하면서 향후에도 유연 생산체제를 갖추면서 대응하겠다.

Q. 올해 설비투자를 조정해서 EBITDA 이내로 집행하겠다고 했는데, 내년에는 EBITDA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설비투자도 2020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설비투자를 최소화해서 내년에는 차입금 상환 등 차입금을 낮추는 데 주력할 예정인지 말해달라.

A. EBITDA 범위 내에서 올해 설비투자 집행했고, 내년에도 EBITDA 범위 내에서 설비투자 집행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미래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가능한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재무비율이 개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어느 정도 가시화되면 말씀드리겠다. 기본 방향은 내년에도 EBITDA 범위 내에서 설비투자 집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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