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IPTV(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U+모바일tv)에서 연극과 뮤지컬 등 대학로 공연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대학로라이브(Live)' 시청자 수가 25만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만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집으로 온 공연'을 컨셉으로 대학로 대표 연극과 뮤지컬 등 매주 1편씩 총 24편의 영상을 제작해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무료 제공해왔다"며 "기존 VOD 콘텐츠는 2021년 10월까지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상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공연단체 및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더 새로워진 '집으로 온 공연2' 서비스로 안방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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