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포스코-마이즈택, 자자체 대상 '스마트 가로시설' 공동마케팅 추진
KT-포스코-마이즈택, 자자체 대상 '스마트 가로시설' 공동마케팅 추진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0.10.21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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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 왼쪽부터), 김진환 마이즈텍 대표, 김상균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이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 왼쪽부터), 김진환 마이즈텍 대표, 김상균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이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가 포스코, 마이즈텍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방자치단체 대상 '스마트 가로시설'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KT에 따르면, 스마트 가로시설은 빗물을 저장해 가로수에 수분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급수블록과 뿌리의 융기를 방지하는 보호대로 구성된다. 급수블록에 설치된 IoT 센서는 가로수와 토양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물이 필요한 시점을 스스로 파악한다고 한다.

KT가 빗물관 모니터링 센서, 누설전류 감지센서 등 IoT 센서를 활용한 IT 인프라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급수블록과 보호대 소재를 맡는다. 마이즈텍이 가로수 급수블록과 보호대를 제작·공급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포스코, 마이즈텍과 상호 협력해 스마트 그린도시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특히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 환경 도시 구축을 위해 탄소 감소,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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