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5G 서밋] 퀄컴 XR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회원사 1년만에 2배 증가
[퀄컴 5G 서밋] 퀄컴 XR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회원사 1년만에 2배 증가
  • 이나리 기자
  • 승인 2020.10.21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장현실(XR) 개발 가속화 지원 프로그램
퀄컴 XR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회원사

퀄컴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융합한 확장현실(XR) 개발 가속화를 지원하는 XR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XEP)이 출시 1년만에 회원사가 두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퀄컴은 20일, 21일(미국 현지시각) 양일간 온라인으로 '퀄컴 5G 서밋'을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XR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엔터프라이즈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서밋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항공 우주, 자동차, 교육,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확장현실 기술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퀄컴은 회원사에게 XR 도입 가속화를 목표로 스냅드래곤 XR 플랫폼뿐 아니라 공동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 사이에 가입된 신규 XEP 회원사는 총 31개 업체라고 밝혔다. 

일례로 스파티알은 3D 작업 공간에서 원격으로 팀을 연결하는 협업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내년 출시되는 XR 뷰어에 적용된다. 독일 더치텔레콤, 일본의 KDDI, 한국의 LG유플러스는 스냅드래곤 855 또는 864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5G 스마트폰에 스파티알 소프트웨어를 통합해서 XR 뷰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XR뷰어는 5G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AR글래스다. 퀄컴의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55865 칩이 탑재된 5G 스마트폰과 USB-C 케이블로 연결된다.

브라이언 보젤상 퀄컴 이사는 "퀄컴은 XR 산업을 글로벌 규모로 발전시키고 동시에 기업을 위한 XR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이도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lec@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