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사이즈 40% 축소, 혹독한 온도 지원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100와트(W) USB PD(Power Delivery) 벅부스트 컨트롤러 MAX25430를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MAX25430은 USB-C 포트컨트롤러(TCPC) 전력조절기, VCONN 케이블 전력 공급, 벅부스트 및 보호기를 통합했다. 동시에 방열판과 금속 재질의 케이스도 없앴다. 이로써 크기가 경쟁 멀티 IC 대비 40% 가량 작다. 가격도 25% 절감됐다. 포트 개수에 상관없이 마이크로컨트롤러 하나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최고 출력 환경에서 발열 온도가 20도 더 낮다. 혹독한 오토모티브 환경에서 견고한 성능을 발휘한다.
맥심은 USB 충전기 설계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MAX25410 오토모티브 USB PD 포트 보호기와 MAX25431 오토모티브 40V H-브릿지 벅부스트 컨트롤러를 제공한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차량 내 USB-C PD 포트는 2020년 570만 유닛 시장 규모에서 2027년 5000만 유닛으로 약 10배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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