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은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파워 DSM'을 전장 솔루션 업체 모본과 함께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이달 파워 DSM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KT파워텔은 "파워 DSM(Driver Status Monitoring)은 차량에 설치된 단말을 통해 운전자의 동공, 표정 등을 인식하고, 사고 위험 행동 시 경보음을 울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라며 "운전자의 운전습관 개선을 유도해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지난달 KT그룹의 IoT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모빌리티 분야의 IoT 상품"이라며 "기업 고객들이 차량 관리 효율화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현장 필수 IoT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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