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수도권 GS25 편의점 50곳에서 유심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심 판매처를 전국 GS25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 개통 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요금제를 선택하고 필요한 최소 정보만 입력하면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즉시 개통할 수 있다"며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상무)은 "통신 3사중 KT가 가장 먼저 편의점 유심 판매와 셀프 개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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