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색상 추가 도입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프라임 핑크(Prime Pink) △피치 오렌지(Peach Orange) △세이지 블루(Sage Blue) △콰이어트 그레이(Quiet Gray) 4가지 색상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는 기존 메탈 실버·화이트·메탈 브라운까지 총 7가지 색상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새로운 색상이 적용된 삼성 큐브 컬러 에디션은 이달 25일부터 판매된다. 공기청정 면적은 47제곱미터(㎡)로 출고가는 100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분체도장 방식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분체도장은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고르게 도포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이 방식을 활용해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용제(溶劑)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강조했다.
두 가지 이상의 색과 서로 다른 크기의 입자를 섞어서 작업하는 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질감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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