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일보 | 10월 6일
○대만 D램 대부 가오치촨, 신윈(辛耘)과 손잡고 웨이퍼 재활용 사업
- ‘대만 D램 대부’로 불리는 가오치촨(高启全)이 이달 즈광그룹을 떠나 웨이퍼 재활용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5일 전해졌음.
- 가오치촨은 앞서 즈광그룹 5년 임기를 마치면 10월 1일부로 ‘자기 사업’을 하겠다고 밝혀 그의 추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음.
- 그가 신윈(辛耘)과 손잡고 우한과 가까운 황스(黄石) 지역에 12인치 웨이퍼 재활용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것이란 소문이 무성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아직 확인 전.
○1억위안 규모 웨이퍼 재활용 공장 건설···후베이 중점 프로젝트 ‘루이반도체’
- 신윈은 작년 중순 공시에서 중국 본토에 웨이퍼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1차로 1억위안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당시 새 공장의 운영은 신윈이 주도하지만 회장직은 가오치촨이 맡는다고 밝혔음.
- 이번 웨이퍼 재활용 사업은 신윈이 오래 전부터 기획해온 사업으로 ‘루이반도체(录亿半导体)’라는 이름으로 후베이 중점 프로젝트에 포함되었음.
- 루이반도체 지분의 대부분은 신윈과 가오치촨이 가지고 현지투자는 일부.
○가오치촨 합류 소식에 신윈 주가 8.5% 급등
- 신윈의 3대 사업은 장비 대행, 장비 자체제조, 웨이퍼 재활용.
- 웨이퍼 재활용 월 생산능력은 약 12만장.
- 가오치촨이 신윈 사업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일 신윈 주가는 8.5% 급등해 종가 60.8대만달러를 기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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