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달 3일(미국시간) e-스포츠대회 'LG 울트라기어 페이스오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홍보가 목표다.

대회 종목은 1인칭 슈팅(FPS) 게임 '발로란트'(Valorant)다. 온라인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라이브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영향력이 높은 게이머 2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로 경기를 치른다. LG전자는 유튜브 채널과 LG 울트라기어 트위치 채널에서 대회를 전세계에 생중계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모델명:27GN950)는 △4K 해상도 IPS 패널 △1밀리세컨드(ms, 1000분의 1초) 응답속도(GTG:Gray to Gray) △144헤르츠(Hz) 주사율을 구현한다.

제품은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그래픽 호환 기능을 탑재했다. 디지털시네마 색 표준(DCI-P3)을 98% 충족한다. 표준을 90% 이상 충족하면 UHD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LG전자는 대회 홍보영상 및 생중계·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자에게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10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상품권 1000여장 등 경품을 제공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성능은 LG베스트샵 주요 매장 체험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LG 울트라기어의 차별화 성능을 알리는 마케팅을 펼치고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