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출범 AI원팀, 반년만에 'AI 원팀 서밋 2020' 열고 성과 공유
올해 2월 출범 AI원팀, 반년만에 'AI 원팀 서밋 2020' 열고 성과 공유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0.09.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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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박상규 ETRI 부원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구현모 KT 대표, 신성철 KAIST 총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권봉석 LG전자 사장, 이상민 LG유플러스 부사장이 'AI 원팀 서밋 2020'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박상규 ETRI 부원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구현모 KT 대표, 신성철 KAIST 총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권봉석 LG전자 사장, 이상민 LG유플러스 부사장이 'AI 원팀 서밋 2020'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KT 주도 산학연 협의체 AI원팀이 25일 대표자 회의인 'AI 원팀 서밋(Summit) 2020'에서 출범이후 성과와 진행상황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AI원팀은 올해 2월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5곳으로 출범했다. 지난 6월 AI원팀에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이 합류해 참여 기관이 8곳으로 늘었다. 지난달 동원그룹의 합류로 현재는 9곳이 AI원팀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관별 성과 발표에서 KT는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출시한지 3년여 만에 250만 이상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능형 서비스로봇을 개발·고도화하고 있어 이르면 올해 말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LG 씽큐(LG ThinQ)'와 KT 기가지니의 상호 연동, LG전자 제품과 KT의 홈 IoT 서비스 연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산업 특화 AI 인재를 키우기 위해 KT의 AI 교육 시스템인 아이두(AiDU)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동원그룹은 소비자 맞춤형 신제품 개발, 스마트팩토리 기반 식품 제조공정· 물류혁신에 AI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언택트로 대표되듯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혁신(DX)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는 DX의 핵심 솔루션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AI 1등 대한민국을 만들고, AI와 DX에 기반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AI 원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달라진 세상과 경영 환경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언택트 트렌드를 핵심 기술인 AI로 고객에게 차별화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인 AI 원팀에서 LG유플러스도 적극적 지원과 참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봉석 LG전자 대표는 "고객가치 기반의 혁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사업적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AI 원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다양한 산업에서 AI 활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AI 원팀이 AI 확산을 위한 구심점으로 사회적인 저변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원팀에 보다 많은 업계와 기관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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