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시지 캡쳐하면 삼성전자 폴더블폰·TV 등 경품 주는 '고백 챌린지' 진행
KT, 메시지 캡쳐하면 삼성전자 폴더블폰·TV 등 경품 주는 '고백 챌린지' 진행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0.09.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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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채팅플러스 메시지를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폴더블폰과 TV 등 경품을 주는 '고백 챌린지' 이벤트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주동안이다.

KT는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등 3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재미있거나 훈훈한 반응이 담긴 채팅 화면을 응모하면 된다"며 "추석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 친구, 지인들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했다.

KT에 따르면, 채팅플러스는 GSMA(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 Rich Communication Service)로 문자메시지, 최대 100명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전송, 선물·송금하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통신3사가 채팅플러스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2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성환 KT 5G/GiGA사업본부장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 친구, 지인들과 만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채팅플러스를 통한 고백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채팅플러스로 안부도 묻고 평상시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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