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로밍 이용자 대상 '재난 문자 서비스' 200여개국으로 확대
SKT, 로밍 이용자 대상 '재난 문자 서비스' 200여개국으로 확대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0.09.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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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자에게 현지 재난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하는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 범위를 200여개국으로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재난문자 시스템을 도입한 일부 국가에 한해 현지 통신사가 보낸 재난정보를 받을 수 있었지만, 대부분 영어나 현지어로 된 문자거나 미수신 되는 경우가 있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로밍 고객을 대상으로 시차와 상관없이 체류 국가의 재난정보를 SMS 문자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며 "지난 5월 일본과 대만을 시작으로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늘부터 미국, 스위스 등 200여개국으로 확대한다"고 했다.

류정환 SKT 5GX인프라 그룹장은 "앞으로도 SKT가 보유한 ICT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강구해 나가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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