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토데스크 퓨전360의 경쟁력과 장비 후방 산업계
[영상] 오토데스크 퓨전360의 경쟁력과 장비 후방 산업계
  • 장현민 PD
  • 승인 2020.09.1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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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영상은 한국델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한국델켐 및 퓨전360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막원문>

한: 안녕하십니까. 디일렉 한주엽입니다. 오늘은 한국델켐의 이덕재 이사님 모시고 여러 가지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안녕하십니까.

한: 한국델켐이라는 회사는 무엇을 하는 회사입니까?

이: 저희 한국델켐은 오토데스크의 골드 파트너로서 오토테스크의 전체적인 솔루션 그중에서도 제조와 관련된 솔루션을 세일즈하고 지원하는 회사구요. 거기에 덧붙여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자체 솔루션까지 같이 개발도 하고 지원도 하는 회사입니다.

한: 지금 오토데스크에서 내놓는 제품들 중에 반도체 후방산업계에서 쓰는 솔루션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소개해주실 제품은 어떤 제품을 소개해주실 건가요?

이: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클라우드 베이스에 Fusion 360이라고하는 솔루션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한: Fusion 360은 무엇을 하는 솔루션이에요?

이: Fusion 360은 일단 제조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모든 기능들을 다 포함하고 있는 토탈 솔루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익히 많이 알고 계시는 설계에 필요한 CAD, 가공에 필요한 CAM뿐만 아니라. 렌더링이라든가 설계검증을 위한 해석기능 등등을 모두 포괄하고 있는 그런 솔루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Fusion 360 안에 그런 솔루션이 다 들어있다는 얘기인데. 저도 Fusion 360을 보다보니까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우리가 반도체 장비나 이런 기계부품 류를 만들 때보면 철판을 잘라야되기도 하고, 철이라고 얘기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금속 류를 내가 원하는 형상으로 만들어야하는. 만들어주는 회사도 있고 설계를 해주는 회사도 있고 두 개를 다 하는 회사도 있는 것 같은데. 그걸 CNC라고 하더라구요. CNC가 뭘 의미하는 거예요?

이: CNC는 일단 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의 약자이긴 한데요. 직역을 하자면 컴퓨터수치제어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컴퓨터로 컨트롤되는 그러한 장비들을 통털어서 CNC라고 혹은 NC라는 약자로 통용이 되기도 하구요. CNC는 크게 CNC 밀링과 CNC 선반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뭐가 다릅니까?

이: 밀링은 일반적으로 절삭가공을 하는 그런 공구가 회전을 하는 게 밀링이구요. 깍기위한 공구가 회전을 하는게 밀링 그다음에 깍이는, 피삭재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런 소재가 회전하는 걸 선반으로 나눠집니다. 공구는 가만히 있고 피삭재가 회전하는 그것을 선반이라고 얘기합니다.

한: 그걸 소위 얘기하는 공작기계라고 얘기하죠?

이: 그렇습니다. 공작기계.

한: 장비를 만드는 장비.

이: 기계를 만드는 기계.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 반도체 장비에서, 저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뭔가 기계를 만드는 기계를 갖고 있는 장비회사들이 많이 있습니까?

이: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장비를 만드는데 있어서 대부분 금속으로 되어져 있잖아요. 금속으로 되어져 있는 걸 가공하는, 원하는 형상으로 만드는 그러한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보통 장비와 같이 주문생산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경우에는 대부분 절삭가공을 하구요. 그런 절삭가공을 위해서는 CNC 장비들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한: 조금 규모가 큰데는 인하우스에서 그런데를 본인들이 우리가 어떤 장비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파츠류들에 대해서 직접 설계도 하고 설계한 데이터를 갖고 그 공작기계에 넣어서 직접 가공을 하는 회사도 있겠지만 외주를 주는 회사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이: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래도 납기가 정해져 있고 장비를 이루고 있는 부품에 수가 수천개에서 수만개까지 되기 때문에 자체내에 가공샵을 가지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만 100% 소화를 하기보다는 협력사들과 같이 가공을 하는. 그래서 가공부문은 주로 외주 협력사들한테 의존을 하는 그런 회사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한: 설계는 본인들이 하고 가공만 외주를 주는 곳도 있고 설계까지 외주를 주는 곳도 있어요?

이: 설계까지도 외주를 줄 수도 있죠.

한: CNC를 다뤄야 되는 쪽에서는 다 Fusion 360을 쓸 수있다는 얘기인 겁니까?

이: 맞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수기로 입력을 하거나 그러한 경우도 일부 있기는 합니다만 워낙 장비에 사용되는 부품들이 고정밀도에 형상도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CAM을 이용을 해서 가공하기 위한 경로를 생성하고 실제 CNC 장비를 이용해서 가공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CNC 장비는 비싸죠?

이: CNC 장비는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을 호가하는 그런 장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 CNC 장비를 움직이려면 이런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필요한데.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가격이 비쌀 것 같은데요.

이: 일반적으로 부품을 가공을 하는 그러한 CAM 중에서, 소프트웨어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그러한 CAM에 경우에는 지금 Fusion 360 CAM을 기준으로 그에 준하는 기능을 구매, 초기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2000만원 중반을 훌쩍 넘는 그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한: 소프트웨어 가격이 2000만원 중반이나 해요?

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매년 유지보수나 갱신,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통상 15%에서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 라이센스 하나당 2000만원 이상이라는 얘기인거죠?

이: 맞습니다.

한: 그럼 라이센스 하나를 갖고 있으면 예를 들어서 CNC 장비가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고 대수도 여러 대를 갖다놓을 수도 있겠는데. (라이센스 하나로) 다 쓸 수 있는거예요?

이: 그것은 업체가 얼만큼 다품종을 가공하느냐 혹은 소품종을 대량생산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케이스라고 하면 장비가 여러대면 당연히 CAM 소프트웨어도 여러개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죠.

한: 장비가 10대가 있으면 라이센스를 10개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에요?

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계가 쉬지않고 돌아갈 수 있을만큼 데이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그에 준하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되는 거구요. 어떤 업체같은 경우는 실제 기계를 돌리는 작업자가 CAM 데이터를 내는, 1대1 매칭이 되어 있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그럴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장비가 10대라고 하면 10개에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되죠.

한: CAM을 작업하는 사람이 10명이 있으면 10개에 라이센스를 가져가야 되는데 그러면 2억원이 넘는다는 얘기네요.

이: 맞습니다.

한: 지금 Fusion 360 같은 경우는 가격이 얼마나 됩니까?

이: Fusion 360 같은 경우에는 1년에 기본 라이센스비용만 따지면 월 5만원대에 사용하실 수가 있구요.

한: 뭔가 서비스를 받는 것처럼 매달 사용료를 내고 쓰는거군요?

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1년 계약금액이 70만원 미만이구요. 저희 서비스라든가 교육과 관련한 패키지를 구입을 하시더라도 월 10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CAM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1개 라이센스당 그렇다는 거죠?

이: 그렇습니다.

한: 가격차이가 좀 나는 것 같은데. 물론 타사는 영구 라이센스. 비싼 건 영구 라이센스인거고 Fusion 360은 월 단위 베이스로 사용료를 내고 쓰는건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 보이는데. 기능적으로 차이가 있는지. 제가 사실 CAM 소프트웨어쪽은 잘 몰라서... 장비산업계와 하부단에 있는 업계에서는 그걸 사용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요.

이: 맞습니다.

한: 기능적인 부분이나 퍼포먼스적인 부분이 어떻습니까? 가격이 저렴한 것과 성능에 대해서.

이: 전혀 그렇지 않구요. 오토데스크에도 Fusion 360 이외에도 데스크탑 베이스에 CAM 소프트웨어가 많이 있구요. 그러한 시장점유율면에 있어서도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기존에 있는 데스크탑 베이스 솔루션들에 장점만을 모아서 클라우드베이스의 솔루션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래서 생각하시기에는 “싼게 비지떡이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는데 충분히 부품을 가공하는데 있어서 속도라든가 퍼포먼스 부분에 있어서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한: 클라우드 베이스라고 말씀하셨는데 기존에 영구 라이센스를 받는 2000만원이 넘어가는 경쟁사 회사 제품 같은 경우는 로컬에서 작업하는 형식이에요?

이: 그렇습니다. 작업도 계산도 연산도 로컬에서 하고 저장공간 역시 지금 사용자의 PC에 저장되는 방식이구요.

한: 그러면 클라우드하고 로컬하고 어떤 차이, 클라우드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장점은 뭐가 있어요?

이: 일단 저장공간이라거나 그런 부분들을 클라우드상에서 저장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공유를 한다거나 아니면 서로 커뮤니케이션한다거나 하는데 있어서 매우 용이하게 작업을 하실 수가 있구요. 또한 디바이스, 즉 하드웨어에 국한되지 않고 로그인 방식으로 들어가서 내가 작업한 최신 데이터에 쉽게 접근해서 이어서 작업을 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한: 데이터가 중앙 서버에 올라가 있는 건가요?

이: 물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서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하실 수가 있구요. 그래서 연산이나 그런 부분들은 아무래도 로컬에 있는 PC에서 하고 저장도 로컬에 있는 PC에 하실 수도 있고 원하실 경우에는 이러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상에 저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한: 이건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지금 고객군 중에 반도체 장비회사들이 많이 있어요?

이: 많이 있습니다.

한: 장비회사들도 있고 그 밑에 협력사들도 많이 있습니까?

이: 그렇습니다.

한: 구체적인 숫자로 어느정도나 되는지 얘기하시기 어려우시죠?

이: 아무래도 저희가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를 반도체 산업군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그러한 숫자를 뭔가 정량화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구요. 규모나 그런걸 따지자면 대기업에서부터 기계를 한 대 놓고 작업하는 5인 미만에 사업장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를 하고 저희가 같이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 지금 CAM 소프트웨어 쪽을 국내만 놓고 봤을 때 점유율면에서는 어떻습니까? 어떤 제품을 많이 씁니까? 오토데스크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까? 아니면 가격이 2000만원 이상 넘어가는 경쟁사 제품을 많이 씁니까? 그 제품만 2000만원이 넘어가는건지... 다른 제품도 그렇게 비쌀지는 잘 모르겠지만 점유율이 어떻게 되요?

이: 점유율은 산업군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이 자리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 그런 부품시장의 점유율만 놓고 얘기를 한다고 하면 지금 방금 말씀하신 2000만원 중반 이상의 타사 CAM 소프트웨어 점유율이 가장 높구요. 그 미만에 나머지 다른 CAM 회사들 같은 경우는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그 비싼 제품인데 그렇게 점유율이 높다라는 것은 좀 이유가 있습니까? 특출난 게 있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시장을 잘 선점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겁니까?

이: 아무래도 일반 부품산업에 있어서 가공현장을 선점한 효과가 있을 것 같구요. Fusion 360 CAM 같은 경우에는 본격적으로 이것을 개발하고 시장에 알린지 불과 2~3년밖에 안된 부분도 작용을 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 저희도 지금 유튜브 영상을 하는건 Adobe 월 단위로 결제로 하고 있거든요. 저도 회사를 하는 입장에서 봤을때는 영구 라이센스를 한번 사면 계속 쓸 수있어서 좋을 것 같다고 하기도 하지만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야되는 부분도 있고 사실은 불법복제에 대해서는, 이런 무형의 소프트웨어들은 불법복제에 대한 유혹을 사람들이 많이 갖게 되는데. 그런 유혹이 있다가도 한달에 5~6만원 정도에 저희도 영상편집 소프트웨어들을 쓰고 있으니까. 그정도 비용이면 그냥 정품을 사용하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어때요? 이쪽 분야에서 CAM이라고 하는 소프트웨어, 아까 CNC 장비라고 해야되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공작기계들을 구동하기위한 소프트웨어를 CAM이라고 하는 거죠?

이: 맞습니다.

한: CAM 소프트웨어 같은 프로그램은 이쪽 시장에서 불법복제를 많이 합니까?

이: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런 부분들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한테는 굉장히 큰 리스크라고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산업의 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고객들의 요구사항도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로 하고 있는 비즈니스 혹은 그러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트렌드도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영구 라이센스 vs 월 단위 혹은 연 단위 베이스 과금방식의 그러한 소프트웨어의 장단점이라고 한다고 하면 요즘 트렌드에는 말씀하신것처럼 초기에 도입하는 그러한 비용 부분에 있어서 워낙 영구 라이센스는 가격이 높기 때문에.

한: 부담이에요.

이: 설령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할 경우에, 예를 들면 지금 가공하고 있는 방식이나 소프트웨어의 프로세스를 바꾸고 싶다라고 할 경우에 영구 라이센스를 또 대체를 하기에는 굉장히 부담이지 않습니까?

한: 그렇죠. 라이센스를 사놨는데 또 사야된다는 거니까.

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자체도 굉장히 장애일 수밖에 없을텐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Fusion 360은 굉장히 경쟁력있는 솔루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 점유율 격차가 어느정도나 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어쨌든 계속 성장하고 계신거죠?

이: 그렇습니다. 지금 아마도 성장세로만 따져 봤을 때는 전 세계적으로, 국내뿐만아니라 월드와이드하게 Fusion 360의 신규 점유율 증가세는 최고로 알고 있습니다.

한: 기존에 그런데 점유율을 많이 쥐고 있다라는 것은 시장에서 그걸 많이 쓴다는 의미인거잖아요?

이: 맞습니다.

한: 저는 개발자도 아니고 디자이너도 아니기 때문에 어떤 툴을 계속 사용할 일은 없지만. 예를 들어서 제가 CAM 소프트웨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계속 다뤘던 사람이면 기존에 쓰고 있던 소프트웨어를 쓰려고 하는 약간 관성처럼 이런게 있는데 그걸 바꾸는 것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좀 드네요.

이: 그런 부분들도 크게 많이 작용을 하고 있구요. 하지만 Fusion 360 같은 경우에는 워낙 유저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고 배우기 쉽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기존에 쓰던 툴에 대한 익숙함 때문에 접근하기 꺼려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 기간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저희 한국델켐에서 교육이라거나 아니면 활용하실 수 있는 콘텐츠나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시간을 더 최소화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 근데 그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것은 어쨌든 엔지니어들이나 설계를 하는 분들이 구입을 하는 건 아닐텐데. 사장님들이 잘 모르시는 것 아닙니까?

이: 아무래도 사장님들이 그러한 실제 업무에 대해서까지 디테일하게 모르시는 부분도 많이 작용을 하고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왜냐하면 저도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이런걸 저는 모르거든요. 그냥 편집하는 친구가 사야됩니다라고 하면 보고 왜이렇게 비싸라든지 얘기하는데. 적정한 가격이면 구입하세요라고 할 수밖에 없는데. 사장님들은 그런 부분까지는 잘 모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이런 경쟁 솔루션이 나온 것에 대해서. 그러면 뭔가 파츠를 만들기 위해서 도면을 보내지 않습니까? 가공을 하는 업체에 보내면 도면을 보냈을 때 그 도면을 넣으면 바로 가공이 되는 건 아니죠?

이: 그런 건 아니구요. 일반적으로 설계 및 전체 제조 프로세스를 심플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설계공정이 있을거구요. 그거에 대한 실제 물건을 만드는 가공공정이 있을거구요. 가공된 것들은 개별 파트이기 때문에 그것을 조립하는 조립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각각의 공정을 각각의 회사가 한다고치면 설계 데이터를 2D 혹은 3D 데이터로 가공 작업자한테 넘겨줄테구요. 가공 작업자는 그러한 형상을 가공하기 위한, 즉 직육면체의 소재로부터 그런 형상으로 만들기위해서 어떤 공구를 사용할지 혹은 어떤 가공 경로를 생성할지를 고민을 하고 또 CAM이라고 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을 해서 실제 가공을 하기 위한 경로를 생성합니다. 그 가공 경로를 CL데이터라고 하는데요. CL데이터가 생성이 완료가 됐다고 또 바로 기계에 넣을 수 있는건 아니구요. 기계마다 나름 서로 다른 언어를 받아드리기도 하기 때문에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포스트프로세싱을 해주게 되면 그러한 파일을 비로소 NC 공작기계에 넣었을 때 움직여서 금속을 절삭가공을 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 과정입니다.

한: 그 패스를 정한다는 얘기는 철 뭉탱이를 다시 동그랗게 한다고 그러면 이걸 예를 들어서 동그랗게 돌릴지, 처음부터 깍아놓고 시작할지를 먼저 정하는 작업이 그 패스를 정한다는 작업입니까?

이: 맞습니다.

한: 근데 아까 2D와 3D를 얘기하셨는데 2D는 뭘 얘기하는 겁니까? 그냥 평면 상태의 도면을 얘기하는 거예요?

이: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형상에 존재하는 3차원에 형상들은 정면도, 평면도, 우측면도 이렇게 해서 각각에 각도에서 본 형상을 2D도면, 평면에 표현해놓은 것을 2D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한: 3D는 우리가 화면을 돌리면 오브젝트가 돌아가듯이 보이는?

이: 그렇게 보일 수 있게 모델링 작업을 한 데이터가 3D 데이터입니다.

한: 요즘은 다 3D를 사용할 것 같은데...

이: 설계 현장에서는 3D를 통해서 설계작업을 거의 하고 있구요. 근데 아직도 3D 데이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공현장에서는 2D 도면을 기반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 왜 그래요?

이: 아무래도 그 부분 역시 작업자들의 익숙함 때문인데요. 2D를 기반으로 작업을 하느냐와 3D를 기반으로 작업을 하느냐는 통상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 사람들은 2D 도면에서 표현하는 것을 3D로 형상화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든요. 직관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깊이값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사람이 수기로 입력을 하는 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할 소지가 많이 있구요. 그다음에 실제로 깍기전에 얘가 문제없이 깍일지 사전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3D로 있는 부분들을, 깊이가 더 들어갔는지는 표현이 안되는 부분들도 있고 그러한 여러 가지 과정 때문에. 그렇지만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CAM 작업을 한다고하면 충분히 기계에서 깍기 전에 검증을 다 해볼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죠.

한: Fusion 360이 지원하는 거죠?

이: 당연히 Fusion 360에서는 모든 3D 데이터 기반에 CAM 작업에 최적화되어져 있구요. 그것을 검증하기 위한 검증기능 역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기존에 영구 라이센스 기반에 비싼 타사 소프트웨어들도 2D, 3D를 다 지원하는 거죠?

이: 다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2D 혹은 2.5D만 모듈에 따라서 툴 패스를 가공 경로를 생성하는 기능에 따라서 또 가격차가 좀 있구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Fusion 360에 준하는 그런 기능을 가진 모듈 같은 경우에는 2000만원 중반을 훌쩍넘는.

한: 뭔가 또 추가로 더 모듈을 구입해야 된다는 건가요? 옵션처럼?

이: 기계가 또 일반 3축. 좀 더 전문적인 부분이라서 이해를 잘 못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업계에 계신 분들은 다 아는 용어인데. 다축가공, 즉 3축이 아닌 4축이라든가 5축가공을 한다거나하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Fusion 360에서도 5축가공을 하기 위해서는 확장 기능을 구매를 하셔야 하기는 하는데요. 그 금액 역시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금액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새로운 프로세스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검토하신다고 하면 충분히 부담없이 진입을 시도해보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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