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내년 자율주행 공장 점검 로봇 상용화
LG유플러스, 내년 자율주행 공장 점검 로봇 상용화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0.09.18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가 5G 통신과 실시간 고정밀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결합해 만든 자율주행로봇을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정유 공장에서 실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기반 설비온도 모니터링과 실시간 원격관제가 목적이다. 올해 실증을 끝내고 내년에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로봇이 10cm 오차 이내로 자율주행하는 데 성공해 센티미터(cm) 단위의 정교한 주행이 가능했다"며 "RTK는 최대 30m까지 오차가 발생하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정보를 기준국 기반으로 보정해 더욱 정확한 위치를 확보하는 기술"이라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과 유해가스감지 IoT센서 등 정유 공장 특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상무)은 "고온 시설이 다수 존재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유 업계에서는 24시간 순찰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이 핵심 설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이도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lec@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