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만9000원짜리 보급형 4G 스마트폰 'LG Q31'를 25일 출시했다. 올해 국내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싼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미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내구성을 갖췄다"며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전원 On/Off), 습도, 고온(전원 On/Off), 진동, 낙하, 충격 등을 테스트한다"고 했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알차게 담았다"며 "가성비와 콤팩트한 사이즈(5형대)를 중요하게 여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Q31 스펙표]

이종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