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올해 상반기 700억원 규모로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결제를 실시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했다"며 "동반성장활동의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와의 거래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 결과 6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강화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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