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은첩 50억위안 신주발행
- 2일 저녁 분리막 1위 업체 상해은첩(Semcorp)이 주식 추가발행 결과 주당 72위안에 6944만 4400주를 비공개 발행해 50억위안(8695억 5000만원)을 모집했으며 4일 거래소 상장 예정이라고 밝혔음.
- 신주상장 후 상해은첩 주식액은 8억 500만위안에서 8억 7500만위안(1521억 7125만원)으로 늘어나게 됨.
- 신주인수권 거래는 2021년 3월 4일부터 가능.
- 상해은첩은 이번 조달자금을 투입하는 메인 사업 프로젝트는 회사의 리튬배터리 분리막 생산능력과 시장 경쟁력의 지속적 강화, 회사의 업계 내 글로벌 선두 위상 제고, 시장 점유율과 규모 우위 강화에 기여하는 것.
○분리막 시장 점유율 50% 육박···상반기 매출 전년비 4.54% 증가
- 상해은첩은 분리막 분야의 명실상부한 1등. 작년 제리(捷力) 인수로 분리막 시장 점유율 50%에 육박했음.
- 지난달 24일 나온 반기보고서 기준,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한 14억 4100만위안(약 2506억원), 주주귀속순이익은 17.36% 감소한 3억 2100만위안(약 558억원), 상장사주주 귀속 비경상순이익은 17.14% 감소한 2억 6700만위안(약 464억원), 주당순이익은 0.40위안.
- 상반기 습식 리튬배터리 분리막은 출하량 4억㎡를 넘겨 시장점유율 업계 선두를 지켰음.
- 상해은첩은 파나소닉, 삼성전자, LG화학 등 세계 주요 배터리 기업과 CATL, BYD, 궈쉬안, 파러시스, 리선배터리 등 중국 배터리 분야 20위권 업체의 공급망에 속해 있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