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지원 확대
LG유플러스가 부산 동래구 부산맹학교와 전북 익산 전북맹아학교 등 2곳에 시각장애학생의 학습을 돕는 독서보조 공학기기를 기증해 'U+희망도서관' 4호·5호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독서보조 공학기기는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하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을 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며 장애아동들의 경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게 됐다"며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며 LG유플러스는 U+희망도서관을 1개관 구축에서 올해 2개관 구축으로 지원을 확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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